리버스 ETF가 16일에 거래소에 상장된다고 한다. 이 얼마나 기쁜 소식이란 말인가...

ETF란 간단하게 말해서 선물의 현물 버전이라고 하면 될듯 싶다. 자유롭게 거래각 가능하고 선물처럼 레버리지가 높지 않다.

지수가 1% 오르면 지수 ETF도 1% 오른다. (정확히 1% 오르는것은 아니지만 거의 지수에 맞춰서 올라간다.)
리버스 ETF란 말 그대로 이런 ETF를 뒤집어놓은것이다. 즉 하락장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ETF라는것.

현재 하락장에서 수익을 낼수 있는 것으로는 선물 매도, 풋옵션 매수, 콜옵션 매도, 현물 공매도가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공매도는 개인이 하기에는 힘든 수단이고, 선물이나 옵션은 자칫하면 한방에 골로 간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리버스 ETF의 경우는 레버리지가 없고, 쉽게 투자할수있는 수단이기 때문에 정말 환영받을만한 상장이라고 볼수있다. (다만 이제 콜풋놀이가 ETF로까지 번진다는것이 문제.)

아마 콜풋놀이를 즐겨하는 한국인들이라면 리버스 ETF의 유동성도 금방 늘어나지 않을까 한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약세장에서 먹는 것은 최대로 먹어봐야 100%이고, 강세장은 1000%, 1만%까지 무한대로 먹을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에 강세장 투자를 해야 한다고 했지만, 강세장이 오지 않는다면 말짱 도루묵아닌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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