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ETF가 16일에 거래소에 상장된다고 한다. 이 얼마나 기쁜 소식이란 말인가...

ETF란 간단하게 말해서 선물의 현물 버전이라고 하면 될듯 싶다. 자유롭게 거래각 가능하고 선물처럼 레버리지가 높지 않다.

지수가 1% 오르면 지수 ETF도 1% 오른다. (정확히 1% 오르는것은 아니지만 거의 지수에 맞춰서 올라간다.)
리버스 ETF란 말 그대로 이런 ETF를 뒤집어놓은것이다. 즉 하락장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ETF라는것.

현재 하락장에서 수익을 낼수 있는 것으로는 선물 매도, 풋옵션 매수, 콜옵션 매도, 현물 공매도가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공매도는 개인이 하기에는 힘든 수단이고, 선물이나 옵션은 자칫하면 한방에 골로 간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리버스 ETF의 경우는 레버리지가 없고, 쉽게 투자할수있는 수단이기 때문에 정말 환영받을만한 상장이라고 볼수있다. (다만 이제 콜풋놀이가 ETF로까지 번진다는것이 문제.)

아마 콜풋놀이를 즐겨하는 한국인들이라면 리버스 ETF의 유동성도 금방 늘어나지 않을까 한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약세장에서 먹는 것은 최대로 먹어봐야 100%이고, 강세장은 1000%, 1만%까지 무한대로 먹을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에 강세장 투자를 해야 한다고 했지만, 강세장이 오지 않는다면 말짱 도루묵아닌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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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쳐올랐던것도 이상한데 오늘도 찔끔찔끔 양전환하려고 열심히 노력중이다. 지난밤 미국이 2%가 넘는 조정을 보였던것, 최근 중국이 곤두박질치는것, 일본이 계속해서 횡보하고 있는 모습과 비교하면 참 이해가 안 가는 모습이다. 이런 말도 안 되는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아마도 다음주 선물옵션 만기일 때문이겠지..-ㅅ-

누구도 돈을 잃지 않으려고 합심하는 모습을 보면...역시 우리나라는 선진국인가보다 -ㅅ-a





아래 그래프는 모건 스탠리 유럽에서 제공한 그래프이다. 이 그래프는 역사적인 19개의 주요한 베어마켓들의 평균을 나타낸다.



화살표로 표시해놓은 부분이 아마도 지금 시장이 위치해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위치다.

현재와 비교하자면 지금 S&P500은 18개월간 43% 떨어졌고, 6개월간 50% 반등했다. 그래프와 비교하자면 조금 덜 폭락했지만, 훨씬 빠르게 떨어졌다.

앞으로의 시장이 그래프처럼만 움직인다는 얘긴 물론 아니지만, 참고해볼만한 사항이 아닐까 싶다.
(아래 그래프는 그래프에 이용된 19가지 베어마켓의 하락폭과 반등폭, 그리고 그 기간에 대한 수치자료이다.)


출처 : The Big Pictures

대통령(이라 쓰고 쥐새끼라 읽는다.) 한마리가 나라를 말아먹는구나... 이런게 권력의 힘? -ㅅ-
대통령 파워가 정말 대단한듯...

광장은 막아버리고 쇠봉 들고 국민들 때려잡고...

대학교수들이 자기학교 뒤쳐질까 두려워 앞다퉈 시국선언 내고 있는데 "소수의견"이라면서 묵살해버리고...(그나저나 우리학교는 왜 시국선언 안 내지? 'ㅅ';;;)

셤기간이라 맘놓고 컴터 앞에 앉아서 인터넷을 하는건 아니지만...슬쩍 보는것만으로도 뉴스에서 똥냄새가 진동을 한다. -ㅅ-

S&P500이 200일 이평선을 돌파했다. 이는 달력으로 524일만에 일이고, 영업일수로는 359일만에 일어난 일이다. 지수 차트로나 200일 이평선 스프레드로나 둘다 돌파했다. 지수가 200일 이평을 돌파했을때 기술적 분석가들은 이를 긍정적인 상승신호로 받아들인다.



잠시동안 미쳐가는 주식시장을 무시하고(주식시장이 미쳤다는 증거로는 오늘 GM이 올랐다는걸 들수 있다.), 미국 경제는 아직 반등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식하자. 올해가 끝나기전엔 반등이 가능할지 모르지만 지금은 아니다.

하지만 제목에서도 이미 말했듯이 디커플링은 사실이다. 중국경제는 실제로 반등하고 있다. 중국의 PMI가 지난 두달간 상승했다. 물론 중국에서 나온 숫자라는 것이 공식적이라 할지라도 믿을것이 못된다고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러나, 경기반등을 확신 할수 있는것은 비공식 단체간의 생산과 공급을 모니터하는 Panjiva라는 곳에서 비공식적으로 집계한 숫자들 때문이다. 그들에 따르면, 중국에서 생산하여 미국으로 수송되는 것들이 지난 3월엔 2%, 4월에는 8% 증가했다고 한다. 3월과 4월의 증가는 그 이전 달들의 하락 이후에 나타난 것들이다. 그것은 분명 큰 숫자는 아닐지 모르고, 분기 조정된 데이타이기에 조금 주의해야할 수도 있다. 그러나 몇달전과는 달리 변했다는 것은 진짜이다.

이제 그들이 벌어들인 달러는 미국 국채를 사는데 쓰일 것이다. (금이나 석유, 구리, 금속이 아닌...) 그것이 key이다.

출처 : Clusterstock

ps. 글쎄... 제목에 낚여서 번역을 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뭐 없는거 같다는 생각이....-ㅅ-;;; 하지만 돈이 미국 국채로 흘러들어갈거란건 주목할만한듯...(물론 현재 미국 장기국채 수익률이 계속해서 상승하고는 있있는것이 이미 가시화되기 했지만...;;;;)

오히려 한단계 더 앞서가서 미국의 수익률 곡선이 우상향 하는 것을 생각하면 이젠 은행들의 수익성이 좋아질테니..은행주에 관심을 갖는것은 어떨까 생각된다..

오늘 아침 시험을 보고 나오는데 후배 한명이 노무현 전대통령이 죽었다는 얘기를 해줬다. 처음엔 왠 헛소리를 하나 싶어서 믿지 않았는데 직접 핸드폰으로 뉴스를 확인해보고 농담이 아니란걸 알았다.

최근 대통령 재직 시절 있었던 가족들의 돈문제로 검찰에 불려다니던것이 원인이었던듯 등산하던 도중 투신해서 자살했다고 한다. (처음 핸드폰으로 확인했을때는 실족사였는데...집에 와서 인터넷 보니 자살로 바뀌어있었다. -ㅅ-)

평소 노대통령을 좋아했던 것은 아니고 약간은 중립적인 입장이었다. 퇴임 후의 인간적인 모습이라면 정말 좋았지만 재직 시절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그 당시 정치에 관심이 없던 나로서는 전혀 알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리저리 글을 읽어봐도 그래도 그정도면 잘했다는 얘기반, 못했다는 얘기반이라...)

개인적인 호감이야 어떻든 한 나라의 대통령까지 했던 사람이 이런식으로 자살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은 정말이지 안타깝다. 떡검이라 불리면서 현정권의 "개"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검찰 때문인건지... 한때 "전 대통령을 예우하겠다"던 현 대통령 때문인건지.....

각종 포탈이나 인터넷 사이트들에서는 대규모 촛불집회를 계획하고 있거나 예상하던데... 이 죽음이 어떤식으로 번질지는 두고봐야 알 것 같다.

정치적이거나 사회적인면으로 노 전대통령의 파장이 어떻게 되든 간에...개인적으로는 정치인이 아닌 한 사람의 죽음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

ps. 나라꼴이 어떻게 돌아가려고 하는건지... 아주 흥미진진하다.

BDI (Baltic Dry Index)가 최근 11일간 43% 오르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 1년동안 228%가 올랐다. 일반적으로 BDI 지수가 오르면 선박 운송량이 늘어나는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세계 경제의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로 본다. BDI가 오르는것이 주식시장엔 어떤 식으로 반영될까?

1985년부터의 측정 결과로 볼때 BDI와 S&P500 사이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했다. 상관관계값은 0.5를 가졌는데 1이면 완벽한 일치, -1이면 완벽한 역상관관계를 말한다. 하지만 최근에 있어서 BDI와 S&P500의 상관관계는 떨어져가고 있다. 차트에서 볼수 있듯이 S&P500과 BDI는 2009년 들어 많은 기간동안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왔다. BDI가 오르면 S&P500이 내리고, S&P500이 오르면 BDI가 내렸다. 실제 올해의 상관관계값을 계산해보아도 기존의 측정치와는 다른 -0.4의 음의 상관관계가 산출되는것을 확인할수 있다.

실제로 올해에 BDI가 떨어졌던 때는 이번 랠리의 첫달(3월)인데 이때는 S&P500이 역사적으로 가장 강하게 상승했던 달 중에 하나였다.

P/E ratio, E/P ratio

from 사회/경제 2009.05.12 21:08

주식을 처음 접하면서 그 주식의 가치에 대해 공부할때 가장 먼저 접하는게 PER (Price earning ratio - 주가수익비율)이 아닌가 싶다.

처음엔 저PER는 좋은거고 고PER는 나쁜거다. 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다고 조금 짬밥을 먹고 나면 그게 아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E/P ratio라는건 PER을 뒤집어놓은것이다. 쉽게 말해서 내가 이 주식을 샀을때 기업의 수익을 통해 얼마정도를 벌 수 있는가를 보는것이다. E/P ratio가 10%(바꿔 말해 PER가 10)인 주식을 20만원을 주고 샀다면 1년후 주당 순이익으로 2만원 정도를 기대할수 있다는 것이다. 채권의 개념으로 이해한다면 수익률의 개념이 될것이다. (다만 기업의 수익은 변동이 있다는 것이고 채권의 수익은 일정하다는게 차이점.)

PER를 뒤집어놓은거 가지고 멀 그렇게 자세하게 설명하냐고 말할지 모르지만 이 개념은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을 비교해볼때 매우 유용하다. 돈이라는것이 항상 한곳에만 머무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익이 더 괜찮을거 같은곳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그렇다면 E/P와 채권의 수익률을 통해서 상대적으로 어느 시장이 더 매력적인지 살펴볼수 있지 않을까?

현재 코스피의 E/P는 4.79%(PER 20.85). 3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3.83%이다. 상대적으로 코스피의 수익률이 조금 더 높다.

현재는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당분간 좀 쉬어갈듯 하지만 상승추세는 아직 남아있는것이 아닌가 싶다.

ps. 워렌버핏과 관련된 책을 본 사람이라면 E/P 개념이 쉽게 와닿을듯...

IMF의 홈페이지에 가보면 세계 여러나라들의 GDP가 정리된 엑셀 파일을 다운받을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전세계 총GDP 대비 각국의 GDP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계산해보았다.

계산법은 간단하다. 달러로 표시된 GDP를 전부 더한다음에 각국의 GDP를 총합으로 나누어주었다.


역시 미국은 엄청났다 'ㅅ' 세계 경제의 1/4을 차지하는 파워라니..ㄷㄷ
우리가 무시하는 일본은 1위와의 차이가 꽤 나긴 하지만....한국(1.32%)에 비하면 굉장하다.

앞으로 미국을 대신할거라고 하는 중국은....현 상태라면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다. 미국을 대체할려면 꽤 분발해야할듯... 실제 중국이 전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79%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GDP 단순비교 외에도 중국은 미국의 소비능력을 쫓아가지 못한다.)

그래프에서는 전세계에서 GDP 비율로 1%가 넘는 국가만 뽑아봤다. (그러고보면 우리나라 꽤 잘사는듯..코딱지만한 땅덩어리임에도 불구하고 16위라면 준수한 성적 아닌가? ㅋ)
Tag // GDP, 미국, 중국,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