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강박증(?) 같은게 있어서 아이튠즈 음악 태그 정리나, 아이포토 사진 정리 같은걸 완벽하게 해야 하는 습성(?)이 있다. 최근에 이런 강박증이 적용된게 하나 더 있는데 이번에 삘 받은건 연락처다. 누군가는 5,6년 전에 미팅에서 만난 여자 번호까지 다 저장해두는듯 싶지만 난 소개팅이고 미팅이고 안만날거라고 생각되면 일주일 정도 후에 지워버린다. 어쨌든 이런 얘길 하려는게 아니고...-ㅅ-;;; 최근에 연락처 정리를 좀 심하게 한다는걸 말하고 싶었다. 일단 목표는 연락처에 전부 사진을 채워넣는건데(이건 사진 구하기 난이도가 별다섯개인듯), 그 외에도 이메일 주소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주소를 연락처에 채워넣는게 목표다.

 그 중에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어플을 통해 쉽게 채워넣을수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 방법을 알리려고 한다. (모든것은 아이폰 기준이다. 안드로이드는 모른다. -ㅅ-;;)

 일단 페이스북을 보면... 정말 간단하다.


 아이폰의 페이스북 어플에서 친구로 들어가면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Sync(동기화)를 눌러준다.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사진을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으로 하고 싶으면 아래것도 켜주고, 사진은 따로 저장하고 싶다면 켜지 않으면 된다. 이렇게 한번 동기화를 하고 연락처를 통해 확인하면 아래처럼 홈페이지 탭에 페이스북 프로필 페이지 주소가 연결되게 된다.

 

 
 재밌는건 주소를 눌러보면 웹으로 연결되는게 아니라 곧장 페이스북 앱을 통해 프로필 페이지로 간다는 것이다. 잘 이용하면 예전 싸이월드 미니홈피 찾는것처럼 곧장 연락처에 프로필 페이지로 갈수 있을듯 싶다.

 동기화를 시키는 기준은 아마도 메일주소와 폰번호를 이용하는듯 싶다. 이름은 동기화의 기준이 아닌것 같다. (친구들은 페북에서 전부 영어 이름을 사용하는데 나 같은 경우 한글 이름으로 연락처에 저장해둠에도 불구하고 동기화가 되는걸 보면...)

 다음은 트위터를 통한 동기화다. 트위터의 경우에는 정확히 말하면 동기화라기보단 그냥 항목 추가다. 친구의 트위터를 연락처에 등록하려면 직접 그 친구의 트위터 프로필 화면까지 가야한다.

 


 사진처럼 트위터 어플(공식앱)에서 친구의 페이스북 프로필 페이지에 가면 팔로우(언팔로우) 버튼 오른쪽 위에 명함 모양의 아이콘이 있다. 이걸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이렇게 뜨고 나서는 전화번호 등록하는것과 동일하다. 연락처에 없는 사람이라면 "새로운 연락처 등록"으로... 있는 사람이라면 "기존의 연락처에 추가" 하면 된다. 이렇게 되면 URL 탭에 twitter라는 항목이 생기면서 역시나 탭하면 웹페이지가 아니라 트위터 어플을 통해 프로필 페이지를 띄워준다. (개인적으로 어플로 띄워주는게 꽤나 마음에 든다.)

 페이스북과는 달리 트위터에 입력된 정보가 많지 않아서인지 동기화까진 안되지만 이 정도만 해도 연락처를 정리하는데 충분하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 연락처엔 이름과 폰번호만 딸랑 적혀있지 않을까 싶지만 연락처를 정리해두고 싶은 사람은 이런식으로 어플을 이용해 그 사람의 SNS를 저장해두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

페이스북 어플 이미지 출처 : 페이스북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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