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11월의 저점 수준으로 주가가 내려간다면 PBR을 봤을때 싼것이 아닐까라고 글의 말미에 잠깐 언급했었는데, 이 글을 보니 PER의 수준에서는 아직도 싸다고 할 수 없는듯..

현재 PER는 아직도 높다.

간단히 요약하면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들의 수익 감소로 PER는 아직도 높다는것.. 현재 PER는 대략 30배 정도인데 역사적 평균인 16배와 비교하면 굉장히 높은편.. 다만 경기 사이클에 따른 기업수익의 감소로 인해 일시적으로 PER가 높아졌을 경우를 생각해야 하는데...그래서 대안으로 나온것이 로버트 쉴러 교수가 애용하는 10년 평균 PER.

기업들의 10년간 평균 이익을 이용해서 PER를 계산하는 것이다. (이 방법으로 경기사이클에 따라 PER가 들쭉날쭉해지는것을 어느정도 방지할수 있다.) 이 방법으로 PER를 계산했을 때, 현재는 14.5 수준으로 역사적인 평균보다는 낮지만 그리 심하게 낮은 수준이 아니라는것. (1930년대의 대공황 때는 10년 평균 PER는 6, 1980년대에는 7 수준이었다고 한다.)

대공황 수준의 PER를 갖는다면 S&P500은 320포인트

이미 주요 지수가 고점 대비 50%를 넘는 폭락을 보였기 때문에 받아들이기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그만큼 금융위기 이전의 주가가 심하게 비쌌다는 것이다. 결국 주가는 앞으로 더 하락할거라는 얘긴데...PER가 10 수준까지 떨어진다면 S&P500은 530포인트 정도...만약 대공황 때의 6수준까지 떨어진다면 320포인트...(직접적인 수치를 언급하는것만으로도 충격과 공포다...ㅠㅠ)

결론은 아직도 주식은 더 싸질 거라는것. (아래글은 위에 있는 링크글의 필자가 한말)

Stocks are definitely becoming cheaper. If you are a long-term investor, they may even be worth buying at this point. But they may still have a ways to fall.

PER가 그리 낮지 않다는 것보다 더 큰 문제는....내가 이틀전에 현물을 매수했다는 것이다...ㅠㅠ (대세는 미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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