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켜고 아이폰4 광고를 보면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페이스타임 광고가 나온다. 이게 아이폰4 광고인지 페이스타임 광고인지 의아할 정도로 아이폰4의 광고는 페이스타임에 집중되어있다. 페이스타임은 처음 아이폰4를 통해 소개되었고, 곧 아이팟 터치 4세대에서 사용가능해졌으며, 최근엔 맥에서도 가능해졌다. (아마 내년 초쯤엔 아이패드 2세대를 통해서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다른 블로그에서 아이폰4의 페이스타임을 다뤘다면 여기서는 애플의 페이스타임을 다뤄보고자 한다.

 가장 먼저 아이폰4. 아이폰4의 페이스타임은 와이파이존 내에서만 가능하며 3G로는 불가능하다. 탈옥을 통해서 3G에서도 가능하게 할수 있지만, 탈옥한 폰이랑 해본 바로는 망 속도 때문인지 꽤 끊겨 제대로된 화상통화라 하기 힘들다. (아마 이 때문에 잡스옹은 3G에서의 페이스타임을 막아놓지 않았을까 싶다. 통신규격이 4G가 된다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해지지 않을까?)

 아이폰4의 페이스타임은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연결된다. 전화번호로 페이스타임을 연결할수 있다. 반면 아이팟 터치와의 페이스타임은 이메일 주소를 기반으로 연결된다. 이는 맥용 페이스타임에서도 동일하다. (맥에서 번호로 걸면 아이폰4로 연결되고 아이폰4에서 이메일로 걸면 본인 맥으로 연결이 된다. 실험해보진 않았지만 맥과 아이팟 터치 아이폰4를 전부 가지고 있다면 아마 터치와 맥의 메일주소를 다르게 설정해놔야하지 않을까 싶다. 두 기기 모두에 걸려오진 않을것 같으므로..;;;)
 

 맥에서의 페이스타임은 꽤나 재밌는데 아이폰4나 터치의 사용자가 기기를 회전시키면 맥에서 띄워놓은 페이스타임 창이 덩달아 회전한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꽤 신기) 화면이 큰 맥이니만큼 좀더 재밌기도 하고... 페이스타임 앱을 꺼놔도 전화가 오면 자동으로 앱이 켜지면서 연결이 된다.

 이미 맥에는 아이챗이라는 영상채팅이 가능한 훌륭한 메신저 프로그램이 있지만, 아마 아이챗은 사라지지 않을까 싶다. 이미 맥에 달린 iSight라는 캠이 Facetime camera로 이름이 바뀌었다. 페이스타임이 아이챗 내로 포함될수도 있지만, 아마 그럴 생각이었다면 따로 페이스타임을 앱으로 내놓지 않았을듯...

 블로그에 써놓고보니 별 내용아니지만, 여러모로 참 재밌는 기능이 아닐수 없다. ㅋㅋ (혼자서 아이폰4랑 맥이랑 연결해놓고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가면 신기해했던 내 모습이 생각난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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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nSoul 2010.11.04 15:3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최근에 아이폰 영상통화가 더욱 주목 받고 있는 것 같네요 얼마전에 Tango 받아서 해봤는데 연결이 잘 안되는 경우도 있고 화질도 썩 선명하지는 않더라고요 ^^;

    개인적으로! 영상통화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숨기고 싶은 장소가 있으니까요 ^^;;;)

    • Alphawolf 2010.11.05 12:1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전 친구들과 저녁에 심심할때 틀어놓고 서로 딴짓하는데... 나름 공짜라 좋고 재밌더라구요 ㅋㅋ 특히 일본에 있는 친구랑 했던건 참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ㅋㅋㅋ

  2. 마루치 2010.11.26 15:1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자세한 설명잘읽었네요 하지만 페이스타임과 아이쳇은 기능돠 활용도가 확연히 다르다고 봐야합니다 아이쳇은 없어지지 않겠죠

    • Alphawolf 2010.11.27 01:4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생각해보니 아이챗이 애플 아이디를 제외하고도 다른 아이디를 등록해쓸수도 있다는걸 생각하면 안 없앤다는 생각이 좀 더 합리적이네요 :) 지적 감사합니다. ㅋ

  3. CITY 2010.12.19 01:3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이폰4 페이스타임은 꽤 만족스러운 기능입니다. 다른 폰과도 가능하면 더욱 좋을텐데요.

    • Alphawolf 2010.12.19 23:5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다른 폰과 가능하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전 그것보단 3G에서 될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더라구요 ㅋㅋ (3G는 조금 느리니 4G에서는 가능하게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한국 시간으로 21일 새벽 2시 잡옹의 키노트 "Back to the Mac" 행사가 열렸다. 이번 키노트에서는 새로운 iLife11, Mac OS X Lion, Facetime for mac 그리고 One more thing으로 새로운 맥북 에어 (4세대모델)가 발표됐다. 이중에 사람들이 가장 주목하는것은 새롭게 리프레쉬된 맥북 에어다. 하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맥북 에어가 아닌 Mac OS X Lion에 대한 걸 끄적여볼까한다. (에어야...나 말고도 하는 포스팅 하는 사람 많으니...나도 셤 끝나고 시간 나면 그때쯤이나...-ㅅ-;;;)

 잡스옹의 말대로 Mac OS에서 iPhone OS가 나왔고...이게 아이패드에 들어면서 이름을 iOS로 바꿨다. 이랬던 것이 이젠 다시 Mac OS로 돌아간다. (이래서 이번 키노트의 제목이 Back to the Mac)


 iOS의 장점들을 다시 Mac OS X 사자에 넣었고, 그래서 나온것들이 맥용 앱스토어, 풀스크린 앱, 멀티터치 제스쳐, 홈스크린, 자동저장, 종료시점 기억이다.

 이중에서 주목할만한것은 맥용 앱스토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다른것들이야 기능적인면이니 제껴두고 (물론 iOS의 인터페이스를 맥으로 끌고 온건 굉장히 흥미로운 변화다. 이에 대해선 나중에 다시 포스팅...) OS의 생태계와 관련있는 맥용 앱스토어는 주목할만하다. 그래서인지 잡스옹도 사자가 나오는 내년 여름이 아니라 90일 안에 앱스토어를 내놓겠다고 했고..


 아이폰, 아이패드에서의 앱스토어는 굉장히 성공적이었다. 애플이 모든것을 관리하는 시스템도 그렇고 개발자와의 적절한 수익분배도 성공요인중의 하나였다. 하지만 내 생각에 성공적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중의 하나는... 앱을 깔고 싶으면 무조건 앱스토어를 통해야만 한다는 사실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하지만 이런 것이 맥에서도 똑같이 적용이 될까? 굳이 앱스토어를 통하지 않아도 앱의 설치가 가능한데 앱스토어를 통하는것이 개발자에게 무슨 이득이 있을지? 100달러짜리 어플을 팔면 사이트에서 팔 경우 100달러를 개발자가 그대로 먹지만 앱스토어를 통해 팔면 30달러는 애플을 줘야한다. 애플은 앱스토어를 통할 경우 업데이트 하기 편하고 앱을 한곳에 모아서 볼수 있다고 광고하지만 이는 소비자에게 해당되는 장점이다. (만약 개발자의 수익을 보존한다면 앱스토어에서 파는 앱은 100달러를 넘어갈 것이다. 이는 소비자에게 부담될테고...)

 게다가 맥용 어플들은 iDevice들과 달리 비싼 어플이 많다. 그만큼 대형 개발사들에서 만드는것이 많다. 예를 들어 요새 화제가 되는 문명5를 보자. 문명5가 나오면 이게 앱스토어로 갈것인가...아니면 개별판매를 할것인가. 문명5 개발사에서 아무것도 한것 없는 애플에게 30%씩이나 자사의 매출을 뗘줄것인가. 어도비 포토샵 같은 경우는? (100만원이 넘는 앱에서 30%를?)

 개인적으로 소비자 입장에선 앱을 앱스토어를 통해 관리하게 된다면 굉장히 편할듯 싶지만, 그전에 애플은 개발자들에게 어떤 이득을 줄수 있을지를 생각해보아야 할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앱스토어로만 앱을 설치하게 만들던지...)

ps.머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아직 90일이나 남았으니 뭔가 생각해놓은게 있겠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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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생각에는 2010.10.21 21:4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많은개발자들이 맥앱스토어를 이용할것같습니다 기존에는 어플의 판매가 힘들었습니다 많은사람들이 정품CD보다는 불법으로 다운받는일이 많았죠 하지만 맥스토어를쓰면 많은사람들이 쇼핑을 하면서 괜찮은어플을 그자리에서 다운받을수 있기때문에 개발자는 쉽게 판매할수있을겁니다 개별판매는개별판매대로하고 그이외에 어플스토어에올려서 부수익을 버는 그런식으로 나갈껍니다 제가보기에는 소비자든 개발자든 애플이던 모두 좋은 그런시스템입니다 아이폰의 성공이 그런이유에있겠죠

    • Alphawolf 2010.10.21 22:0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개별판매와 앱스토어 판매를 병행할수도 있겠군요. 맥에선 그래도 불법 이용자가 꽤 적지 않나 싶은데...결국엔 정품사용률 때문에라도 앱스토어에 입주하는 개발자들이 많아지겠군요. 제 생각이 짧았네요 ㅎㅎ

  2. RnSoul 2010.10.22 10:1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알파울프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고가의 어플리케이션들에 대한 딜레마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또 다른 시각에서 보면 맥앱스토어는 기존의 시장을 유지하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이 열린것이라고 볼 수 있죠. 수익률 분배에 있어서도 어떤 제품이든 유통마진이 존재하는 것 처럼 그다지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니면 맥앱스토어는 현재 앱스토어처럼 무료이거나 저렴하면서도 아이디어가 넘치는 개인 개발자들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들로 채워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개발자들이 마음만 먹는다면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해서 점유율을 높인 뒤에 얼마든지 광고수익을 노려 볼 수도 있으니까요..

    한가지 제가 우려하는건 맥앱스토어가 완전히 자리를 잡게 되면 애플이 미친척하고 모든 어플리케이션의 설치를 맥앱스토어만을 통해야 한다고 덤비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그럴리는 없겠지만요 :)

    • Alphawolf 2010.10.22 17:2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전 자리를 잡는다면 앱스토어를 통해서만 앱을 깔아도 나쁘지않을거 같은데말이죠. 'ㅅ';; 무리가 좀 있으려나요 ㅎㅎ

아이폰4 구입 및 개봉기

from Apple 2010. 10. 18. 22:34
구글에서 아이폰4 개봉기라고 치면 지겹게 많은 블로그에서 다뤘던 주제겠지만...어쨌든 구입을 했으니 나도 블로그에 인증.

 원래  3gs에서 기변할 생각이 없었는데, 지난 추석때 갑작스레 엄마 폰이 문자 수신이 안되서 결국 약정승계로 엄마한테  3gs를 주고 내가 4를 쓰기로 했다. (난 불효자식 -ㅅ-) 그렇게 추석때 예약했는데 (16기가 48차), 오늘 개통이 가능하다길래 학교 근처 대리점에서 개통을 했다. (USIM만 받아서 동기화 같은건 내가..)


 대리점에서 아이폰을 받아 근처 카페베네로 이동해서 개봉 시작.


 처음 기즈모드 유출샷을 봤을때 짱개폰이라고 했던게 이해가 안될정도로 간지나는 디자인


첨에 홈버튼 누르고 안켜져서 살짝 당황했는데, 새폰이라는걸 상기함 -ㅅ-;; (당연 전원을 켜줘야 ;;;)


 기존 맥북에 백업된 데이터를 복원하니 전에 쓰던 3gs랑 완전히 동일. 심지어 받아놓은 문자도 그대로.. (복원이 안되는건 은행 어플들에 넣어둔 공인인증서랑 메일 비밀번호 같은것들...)

 간단 감상평이라면.... 첫번째는 액정 하나는 최고. 아몰레드의 인위적인 색감 같은거보다 한수위. 글자 같은거 볼때는 눈이 시릴 정도...(3gs는 다시는 못쓸듯...) 두번째는 카메라 성능. 사진을 정말 잘 찍어준다. 퍼런멍 현상만 제외하면 굳이 똑딱이를 들고 다닐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세번째는 속도. 해상도가 두배인데 속도는 좀더 빨라짐. 3gs와 다르다는걸 체감할 정도.

 머...그 외엔 소프트웨어가 같아서인지 그냥저냥...자이로 같은건 잘 쓰지도 않고...게임할때나 쓰려나 -ㅅ-;;; 페이스타임은 같이 할 사람이 없고...ㅠㅠ 머...그래도 그럭저럭 만족 ㅋ

Tag // 아이폰4,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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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룩히D 2010.10.18 22:4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축하해:D

  2. smilebee819 2010.10.20 16:4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이폰 4 사셨군요 축하드려요~ 좋으시겠네요 ㅋ
    전 3gs를 쓰고있는데 4는 필요없어! 했지만 실제로 만져보니 좋긴 좋더라구요..
    액정은 말씀하신것처럼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평소에 블로그 즐겨보고 좋은 정보도 많이 얻고 갑니다. 글도 참 잘 쓰시는것 같아요..
    님 블로그 보고 imac / mac 에 더욱 지름신이 강력하게 오셨어요...
    요즘은 부모님도 아이맥 디자인 보시더니 하나 집에 두고 싶다고 그러시고..

    이러다 저희집도 과수원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 Alphawolf 2010.10.20 18:2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블로그 하면서 힘이 되는 댓글이네요 ㅋ 부모님이 맥에서 매력을 느끼셨다니 과수원 만드는건 금방 성공하실듯..ㅋㅋㅋ
      부럽습니다. ㅠㅠ

  3. RnSoul 2010.10.22 10:2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결국 잡스의 유혹에 빠져버리셨네요
    이러다가 에어 개봉기도 올리시는거 아닌가요? :)

 지난번에 맥의 미리보기를 이용해 PDF에 주석을 달고, 이를 아이패드에서 보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했던 적이 있다. 그때 아이패드에서 필기한 것을 보기 위해 PDF로 인쇄(말만 인쇄고 실제는 저장)하는 방법을 이용했는데, 사실 이는 아이패드에서 한 화면 안에 보기엔 좀 별로인 방법이다. (당시엔 이 방법이 최선이었다. ㅠㅠ)


 아이패드에서 보면 사진처럼 보였다. 이렇게 보면 주석은 확실하게 볼수 있지만 A4 용지 크기의 원문은 글씨가 작아져 가독성이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최근에 이를 해결할 방법이 생겼다. 아이패드와 아이폰 모두에서 사랑받는 PDF 리더 어플인 굿리더(아이튠즈 바로가기) 덕분이다. 굿리더는 최근에 업데이트를 통해 PDF에 주석을 달 수 있는 기능 (Annotated PDF)이 생겼는데, 이게 PDF 포맷 자체의 기능인지, 맥에서 주석을 달아놓은 것이 호환이 된다.

 그래서 맥에서 주석을 달고 이걸 그대로 저장후 굿리더로 옮기기만 하면 필기한것들을 확인할수가 있다. (굳이 복잡하게 PDF로 인쇄 같은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다. 그냥 단순하게 저장만 하면 된다.)

 그렇게 하면 굿리더에서 다음과 같이 보인다.
 

 훨씬 가독성이 좋아지지 않았는가? 굳이 화면을 확대/축소할 필요가 없다. 그냥 있는 그대로 보고, 메모된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그냥 터치 한번만 해주면 된다.

 이는 맥에서 작성하고 아이패드에서 볼수 있는 일방향적인 것이 아니라 아이패드에서 필기하고 맥에서 볼 수도 있다. 굿리더 자체가 주석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11월 아이패드의 iOS 4.2가 정식으로 나오면 직접 한글로 필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좀더 활용도가 높아질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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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nSoul 2010.10.07 09:2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한글지원도 그렇고 게임센터 등등 좋은 기능이 많아지던데 *.* 아이패드 사용하시는 분들은 iOS 4.2 업데이트가 엄청 기다려지시겠어요!

    • Alphawolf 2010.10.07 10:2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한글 키보드만으로도 완전히 기다리고 있죠 ㅋㅋ 전 베타 깔았다가 충돌이 나서 지웠는데 그래서 정식버전을 더 기다리고 있어요

  2. JinH 2010.12.27 00: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이패드 pdf 어플 검색하다가 들어왔어요~ vesicular stomatitis 보고 혹시나 했더니 수의대 학생이시군요,, 전 건대는 아니지만 수의대 졸업생입니다~ 반가운 맘에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글 남깁니다~!! ㅎㅎ

 엑스포제와 스페이스는 프로그램 전환에 엄청난 활용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를 통해 한가지 더 가능한게 있다. 엑스포제와 스페이스는 손쉬운 파일의 이동과 삽입을 보여줄수 있다. 윈도우와 달리 맥에서는 드래그 앤 드롭이 굉장히 편하게 만들어져있는데, 이 기능이 엑스포제, 스페이스와 만나면 좀더 대단해진다.

 맥에서는 파일을 실행시키고 시을때는 그냥 파일을 드래그 해서 독에 있는 프로그램 아이콘에 끌어다 놓으면 그 파일을 원하는 프로그램에서 열어준다. (윈도우처럼 굳이 연결프로그램을 설정할 필요없이...) 만약 메일에 이미지를 삽입하고 싶다면 그냥 이미지 파일을 메일 쓰는 곳에 드래그해서 떨구면 이미지가 삽입된다. 심지어 사파리에 띄워놓은 웹페이지에서 그림을 드래그해서 바탕화면에 끌어다 놓으면 그게 이미지 저장이 된다.

 이런 기능들은 굉장히 편리하지만 화면이 좁은 경우엔 여러 프로그램을 한눈에 확인하기가 힘들어 쉽게 드래그해서 드롭시키기가 곤란할때가 많다. 예를 들면 사파리에서 확인한 이미지를 드래그해서 메일에 첨부하고 싶은데 메일창이 맨 뒤로 가 있어서 드롭을 못 시키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엑스포제를 이용하면 좀더 편리하게 드래그 앤 드롭을 사용할 수 있다.


 일단 시스템 환경 설정에서 엑스포제 부분을 열고 활성화면 코너를 입맛에 맞게 설정하자. 그림에 보이는거처럼 설정해놓으면 마우스 포인터가 왼쪽 상단으로 가면 모든 윈도우를 엑스포제로 정렬시켜준다. 기본값이 무설정상태기 때문에 꼭 개인화된 설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제 드래그 앤 드롭을 엑스포제와 함께 사용해보자. 사파리에서 이미지를 드래그해서 그 상태 그대로 마우스 포인터를 화면 구석으로 가져가면 엑스포제가 발동된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이메일 프로그램 위로 마우스 포인터를 가져가서 조금 기다리면 메일이 최상위로 올라오고, 거기다 드롭만 시키면 별도의 저장 없이 바로 메일에 이미지가 삽입된다. (아래 그림을 보면 사파리에 있는 아이맥 이미지를 메일 어플로 옮기는걸 볼수 있다.)

<이미지를 드래그 한 상태로 엑스포제를 발동시켜서 마우스 포인터가 이미지 모양으로 보인다>

 이건 바탕화면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한쪽 구석탱이를 바탕화면으로 설정해놓고 마우스 포인터만 옮겨놓으면 바탕화면이 나오고, 바탕화면에 있는 파일을 드래그해서 다시 포인터 이동으로 엑스포제를 발동시키면 같은 방법으로 드래그 앤 드롭이 가능하다.

 이 방법은 키보드와 마우스의 조합으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양손으로 하는것보다는 마우스 하나만으로 하는게 편하다보니...설정만 해주면 자유자재로 파일의 이동과 삽입이 가능하다.

 ps. 스페이스 얘기를 안했는데, 스페이스도 똑같은 설정으로 활용 가능하다. 요점은 그거다. 마우스 포인터만 구석으로 옮기면 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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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을 정말 매력적으로 만드는 기능 중에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엑스포제와 스페이스를 꼽는다. 워낙 기본적인 내용이라 굳이 포스팅을 할까하는 생각도 들지만 "맥북을 쓰는 사람들" 카페에 가보면 엑스포제는 알아도 스페이스를 모르는 사람도 많아 보여서 간단하게 어떤것인지 설명하고 활용법을 얘기해볼까 한다.

 일단 엑스포제부터 알아보자. 엑스포제는 윈도우에서 Alt+Tab 역할을 하는 Mac OS의 기능이다. Mac OS에도 Command + Tab을 누르면 윈도우와 비슷한 기능을 낼 수 있지만 엑스포제는 그보다 좀더 강력하다. 발동하는 방법은 꽤나 여러가지다. F9키를 누르거나, F3 기능키를 누르거나, 트랙패드를 네손가락으로 긁거나, 설정을 통해 마우스 포인터를 구석으로 가져가는것만으로도 발동시킬수가 있다.

 그러면 현재 떠 있는 모든 창을 그림과 같이 보기좋게 정렬시켜준다. 

<Expose>

 창의 갯수는 중요하지 않고 그냥 모든걸 깔끔하게 정렬시켜준다. (동영상을 켜놓은 경우엔 정렬된 상태에서 동영상이 재생된다.) 이렇게 정렬된 창 중에 원하는 것을 클릭하면 바로 그 창이 가장 앞으로 나오면서 활성상태가 된다. (이 기능 덕분에 맥을 쓰는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램을 하나 켜면 잘 끄지를 않는다. -ㅅ-;;)

 팁이라면 창을 많이 띄워놓고, 원하는 창에 마우스 포인터를 가져다 댄 상태로 스페이스 키를 누르면 그 창을 미리보기처럼 확대해서 볼수 있다는 것. (덕분에 아무리 많은 창이 떠도 모든것을 확인할수 있다.) 그리고 엑스포제 상태에서 Dock에 있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그 프로그램만 엑스포제로 정렬해준다. (예를 들어 페이지스에서 여러가지 문서를 작업중이었다면 그것들만 엑스포제로 정렬)

 또한 엑스포제를 통해 바탕화면을 좀더 쉽게 볼수 있다. 네손가락을 위로 긁거나 F11 키를 누르거나, 설정에 따라 마우스 포인터를 구석으로 가져가면 떠 있는 모든 창이 구석으로 밀려 나가면서 바탕화면이 나온다. (이 상황에서 바탕화면에 있는 파일이나 폴더를 조작할수 있다.) 이 상태에서 파인더 아이콘을 클릭하면 파인더만 빠져나와 좀더 편하게 파일 이동을 할수 있기도...

 스페이스는 좀더 환상적이다. 마치 모니터를 여러대 쓰는거처럼 만들어주는 기능이 스페이스다. 그림부터 보자.

<Spaces>

 사진처럼 모니터 화면을 여러개로 설정할수 있다. 1번, 2번, 3번, 4번 모니터에 원하는 창을 띄워놓고 활용할수가 있다. 마치 똑같은 모니터 4개를 쓰는거처럼 사용할수 있다. (갯수는 설정에서 변경가능) F8 키를 누르거나, 아니면 Ctrl + 방향키로 화면 이동이 가능하다. 화면에서 화면으로의 창 이동도 간편하다. 그림의 상태에서 그대로 창을 클릭해서 드래그 하면 된다. 저 상태에서 엑스포제를 사용할수도 있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창을 띄워놔도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쉽게 전환이 가능하다.

<스페이스와 엑스포제를 함께 한 경우>

 내 경우엔 1번에선 웹서핑이나 트위터, 메신저, 일정 같은 프로그램들을 돌리고, 2번에선 아이튠즈, 3번은 아이포토, 4번은 아이워크가 실행되도록 설정해놔서 편하게 사용중이다.

 아직 맥을 사용하면서 엑스포제와 스페이스를 모른다면 지금 당장 환경설정에서 활성화시켜 사용하도록 하자. (엑스포제는 기본이 활성상태인데 스페이스는 아닌걸로 알고 있다.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체크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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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nSoul 2010.10.06 10:2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는 가끔 윈도우 사용할 일이 있을때 VM을 돌리는데요 한쪽 스페이스에는 윈도우, 한쪽 스페이스에는 Mac 을 돌리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물론 제 맥북프로는 힘겨워하죠 ^^;)

    하지만... 지금은 시네마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는데 워낙 스크린이 넓게 느껴져서 스페이스를 굳이 사용하고 있지 않아요 ㅎㅎ

  2. 룩히D 2010.10.13 14:0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화려한 내손가락:)

 맥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생각중에 하나가 "맥은 비싸다"라는 것이다. 실제 맥은 꽤나 비싼편이고, 맥 유저들의 정품 사용률이 윈도우 유저에 비해 조금 더 많다는 걸 생각하면 소프트웨어 비용까지 계산되 일반 윈도우 PC보다 부가비용이 더 들어가는것도 사실이다.(게다가 맥을 사고 부가적으로 사야하는 악세사리 비용도 어마어마하다. ㅠㅠ)

 그래서 실제 맥은 얼마나 비싼것인지 아이맥을 대상으로 가격 비교를 한번 해봤다. 아이맥의 최고사양 기종인 27인치 i5와 유사하게 최저가 사이트(다나와)에서 조립PC를 구매할시에 어느정도의 가격이 들어가며, 차액은 얼마나 되는지 한번 살펴보자. (좀더 많은 사람들이 쓰는 맥북을 대상으로 비교해보고 싶었지만 노트북이라는것이 완제품으로만 출시가 되고, 회사의 정책에 따라 같은 스펙이더라도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품목이다보니 데스크탑으로 대상을 변경했다.)


 먼저 27인치 아이맥의 스펙을 한번 보자. (출처 : Apple.com)

 - 2.8GHz intel core i5 쿼드코어 CPU
 - 4GB 메모리 (2GB x 2개)
 - 1TB 하드드라이브
 - 8배속 더블레이어 Superdrive
 - ATI Radeon HD 5750 (1GB)

여기에 27인치 IPS LED 백라이트 모니터, 무선 마우스와 무선키보드가 포함되어 온다.
이렇게 했을때의 가격은 2,689,000원. (교육할인은 제외하고 정가로 계산했다.)

자 이제 비슷한 성능으로 PC를 구성해보자. (정품과 벌크가 있을때 정품으로 계산했다.)

 - 2.8GHz intel core i5 쿼드코어 CPU : 214,000원
 - 4GB 메모리 (2GB x 2개) : 42,500 x 2 = 85,000원 (삼성제품)
 - 1TB 하드드라이브 : 72,500원 (WD 제품)
 - 8배속 더블레이어 Superdrive : 26,500원 (삼성제품)
 - ATI Radeon HD 5750 (1GB) : 173,000원 (Saphire 제품)
 - 27인치 IPS LED 백라이트 모니터 : 약 500,000원 (유사한 IPS 계열의 LED 백라이트 모니터가 없다.)
 - 메인보드 : 182,000원 (CPU에 적합한 메인보드중 가장 인기있는 제품)
 - 알루미늄 PC 케이스 : 약 100,000원 (아이맥이 알루미늄 바디인걸 고려)
 - 400W 파워 : 약 3만원 (소비전력 계산보다는 아이맥과 유사사양으로 설정)
 -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 약 34만원 (시중에 애플제품보다 싼 블루투스 키보드가 없고 마우스만 존재)
 - PC 캠 : 약 20,000원
 - 스피커 : 약 20,000원
 - 무선랜 카드 및 블루투스 지원 : 약 30,000원
 - 윈도우 7 : 291,000원

이렇게 했을 때 총 금액은 2,084,000원이다. 아이맥이 정확히 605,000원이 비쌌다. (확실히 맥이 비싸긴하다.)

 맥을 위한 변명을 조금 하자면 맥에는 iLife라는 최고의 개인용 프로그램이 들어간다. 애플에서는 129,000원의 가격을 측정하고 있는데, 윈도우에는 이를 대체할만한 프로그램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 차액은 476,000원이 남고.. 여기에 하드웨어의 짜임새와 디자인, 조립PC에서는 기대할수 없는 1년간의 보증기간을 생각하면 맥은 생각처럼 마냥 비싸기만 한 컴퓨터는 아니다. (A/S만 따로 파는 Applecare가 179,000원임을 상기하자.)

 결론 : 아이맥은 일반 조립PC보다 정확히 476,000원이 비싸지만 A/S와 하드웨어의 디자인과 완성도를 생각하면 결코 비싸다고만은 할수 없는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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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lphawolf 2010.09.28 18:5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조금 알아보니 IPS계열의 LED 백라이트 모니터는 50만원을 넘는 가격인듯... 그렇게 따지면 정말 맥은 어떻게 보면 싸다고 할수도...-ㅅ-;; (유니바디 알루미늄 케이스도 그렇고...가격을 너무 보수적으로 잡은듯...)

  2. ㅁㅁㅁ... 2010.09.28 19:1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 조립 피씨 가격은 순수 부품가만 그렇다는 거겠죠?
    부품들이---집합---하면 다 모이는 게 아니니까 일단 구하려 다녀야겠고
    역시 ---조립---하면 저절로 조립되는 게 아니니까 조립도 해야되고
    그러려면 비용이 발생하죠...교통비+자기 노임....

    그리고, 이렇게 조립한 게
    아이맥 만큼의 감성을 줄 수 있느냐 하는 건 별개의 문제입니다.
    스타벅스, 파리 빠케트가 비싼건 내부 인테리어 비용도 가격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Alphawolf 2010.09.28 23:2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그냥 부품가로만 하는 단순비교에요 ㅋㅋㅋ 저도 그런거까지 따지면 맥이 결코 비싸지 않다는걸 얘기하고 싶었는데 말이죠 'ㅅ';;;

  3. Damian 2010.09.28 19:4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27인치 IPS 모니터는 100만원 생각해야 합니다 델 제품 현재 판매가가 988900원이로군요.

    • Alphawolf 2010.09.28 23:2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다나와에서 그냥 몇개 체크하고 나온 제품을 확인해서 하다보니...100만원이라면 오히려 맥 부품가격이 싸네요 ㅋㅋ

  4. 케이제이_ 2010.09.30 19:2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좋은글 잘 봤습니다. 맥 프로로 비교 하셨으면 오히려 맥이 더 싸다는 계산이 나왔을 수도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일전에 누군가 비교 해 놓은걸 본적이 있는데 그 자료에선 맥이 약 10~15%정도 싸게 나왔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 Alphawolf 2010.09.30 22:0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도 맥프로로 비교해놓은거 봤어요 ㅋㅋ 아이맥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비싸게 나왔네요 ㅠㅠ 제가 중간중간 잘못된 부품비교를 한 부분도 감안하면 맥과 PC의 가격은 별 차이가 없을거 같아요 ㅋㅋㅋ

애플 제품들은 어떤 제품이든지 지원하는 동영상 종류가 한정적이다. 맥, 아이패드, 아이폰 모두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동영상코덱은 H264 정도로 한정되어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코덱은 Divx, Xvid, x264 등등 애플이 지원하지 않는 코덱들이다.

 맥에서는 이러한 코덱들을 가진 동영상을 돌리기 위해서 자체적인 퀵타임 플레이어 대신에 동영상 재생기를 따로 설치하는데 이때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동영상 재생기가 VLC Player다. 오픈을 지향하는소프트웨어이기에 공짜고 거의 대부분의 동영상을 재생할수 있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

 이러한 VLC Player가 아이패드용으로도 나왔다.(아이튠즈 바로가기) 아이패드도 원래는 애플 제품답게 H264코덱만 지원을 한다. 그래서 아이패드에서 동영상을 보려면 H264 코덱으로 인코딩된 mp4 동영상만을 넣어줘야만 했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이런 동영상은 거의 없고, 결국 Divx나 Xvid로 인코딩된 동영상을 컴퓨터에서 재인코딩하는 매우 귀찮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과정이 필요했다.

 하지만 VLC Player가 아이패드용으로 나오면서 이젠 더이상 인코딩의 귀찮음을 감수하지 않아도 아이패드에서 동영상을 재생할수 있을것으로 기대가 됐다. 오픈 소스 진영답게 앱스토어에 올라온 앱도 무려 공짜~!!! 부푼 마음을 안고 아이패드에 설치를 했으나, 결과는 정말 기대이하였다.


 VLC라는 맥/리눅스용 최강 동영상 플레이어 이름을 등에 업고 미국 앱스토어 프리앱 부문에서 1등까지 했으나 결과는 참혹하다. 실제 설치후 확인해보니 720p의 고화질 동영상은 재생이 힘들거라는 경고메시지가 떴고, 실제 재생해보면 오디오만 재생되고 비디오가 나오지 않았다. 앱스토어 리뷰글들을 살펴보니 나만 그런게 아닌모양이다. (오디오만 재생되는건 동영상의 해상도에 상관없는 현상이었다.)

 심지어 mkv 파일을 넣으면 아예 앱 자체가 실행되지 않는 현상도 발생한다고 한다. 의도적인듯 싶지만 자체적으로 동영상 파일을 지울수 없도록 만든것도 문제다.(아이튠스에서만 동영상 삭제 가능)

 처음 이 어플이 등록될 때 과연 애플에서 승인을 해줄것이냐라는 문제로 화제가 됐는데, 이런식이라면 승인을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을지도...-ㅅ-;;; (한편으론 애플은 개발자의 의도대로 작동하지 않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런 앱을 승인한거 보면 조금 이상하기도하다. ;;;)

  이제 겨우 첫번째 버전일뿐이니, 조금 "많이" 실망스럽기는 하지만 앞으론 업데이트를 통해 VLC라는 이름에 걸맞는 어플로 거듭나기 바란다. (인코딩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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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lphawolf 2010.09.24 12: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포스팅 하고 찾아보니... iOS 4.2 버전에서는 잘 작동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3.x 버전대에서는 나름 잘 작동하는 모양... 'ㅅ';; (욕한게 급 미안해지네..;;;)

  2. sirius 2010.09.24 17:0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ㅎㅎㅎ 저는 iOS 3.2 버전인데.. HD급 영상이 안되는 것 말고는 아주 잘 됩니다. 아참 자막 인코딩이랑 파일삭제 관련해서 트위터 답변 감사드려요.

    • Alphawolf 2010.09.25 20:3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도 다운그레이드 하고 해보니 HD동영상을 제외하면 잘 되네요. (만족스러워요 ㅋ) 아이패드가 한결 유용해졌어요 ㅋㅋ

  3. 케이제이_ 2010.09.30 19:3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정말 저도 많은 기대를 하고 다운을 냅따! 받았는데 절망이더군요.! 모든 동영상자료가 iPad compatible로 올라오는 그 날을 기다리는게 더 속편할듯!!

    • Alphawolf 2010.09.30 22:0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그런 꿈과 같은 때가 오기는 할까요 ㅋㅋㅋ
      그러고보니 굳이 왜 H264에 mp4가 아니라 Xvid에 avi를 사람들이 널리 쓰는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4. mustang 2010.10.07 12:5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HD 급 재생이 안되는건 VLC 문제라고 보기는 힘들겠죠.
    ipad, iphone 하드웨어 성능으로 HD급 영상을 재생한다는게 무리인거 같애요.

    • Alphawolf 2010.10.07 14:2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전 동영상 코덱 같은거에 대해선 이름 정도만 알뿐 자세히는 모르지만... H264 아이패드용 동영상의 경우에는 기본 어플에서 720p까지 원활하게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대했는데... 다른 코덱은 그게 잘 안되는 모양이네요 ㅠㅠ (자세한건 모르지만 현재 아이패드와 아이폰4에서는 코덱만 맞다면 720p짜리 HD 영상의 재생이 가능합니다.)

    • 떠미 2011.01.03 11:29  address  modify / delete

      ipad의 QuickTime은 hardware codec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pple에서 QuickTime을 사용하지 않는 hardware codec의 interface를 open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VLC는 software codec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당연히 배터리 소모도 많겠죠.

  5. zooya 2010.10.17 07:4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이튠즈에서 파일 지우기가 되긴 한건가요?
    꽤 많은 파일을 넣었는데..
    아이튠즈에서는 5개만 표시가 되고..
    그거 지우고 나니까 아이튠즈로 보면 파일 하나로 없는 걸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엄청 많은 파일이 꽉 차있어서
    용량이 꽉 차버려서 다른 걸 못하게 됐네요.. ㅠ_ㅠ

    • Alphawolf 2010.10.17 20:2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전 여러개의 파일을 넣어본적이 없어서 머라고 답변을 드리기가 힘드네요 ㅠㅠ 아예 어플을 삭제했다가 재설치 하는 방법은 어떠실지요 ㅎㅎ

  6. hehehe 2011.07.19 22:0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동영상 삭제방법을 모르겠어요 ㅠㅠ 도와주셔요ㅠㅠ 동기화할때 추가버튼은 보이는데 삭제는 어찌하죠??

    • Alphawolf 2011.07.20 16:0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동영상 삭제는 아이튠즈에서 응용프로그램 탭으로 가셔서.. 거기서 파일 선택하시고 직접 del 키를 누르시면 됩니다. 앱 자체에서 삭제는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최근엔 이 앱이 앱스토어에서 내려간걸로 알고 있는데... 댓글이 달린걸 보니 다시 올라왔나보네요 ㅎㅎ

 지난밤 내 아이폰에겐 일종의 재앙이 닥쳤었다. 연락처에 새로운 번호를 등록했는데 문자 어플에서 연락처에서 데이터를 받아오지 못하는지 이름으로 뜨는게 아니라 번호로 뜨는 현상이 발생했었다. 이걸 고치겠다고 나는 복원을 했었고...복원 후 백업에서 복구했는데 현상이 그대로라...다시 한번 복원을 해서 클린설치를 했다. (OS와 앱을 전부 새로 설치...)

 그리고 모바일미에 있는 연락처와 캘린더를 동기화시키려고 설정에서 모바일미 계정 등록을 했는데 이게 왠일인가~!!! 데이터를 동기화시키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것이다... 결국 다시한번 복원을 해봤지만...문제는 여전히 발생했다.

 결국 열심히 인터넷을 뒤졌고.... 구글링을 통해 발견한 해결책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원인은 inconsistent sync data 때문이라고 한다. 동기화 과정에 문제가 생겨 불완전한 데이터가 발생한듯 싶다. 해결책은 데이터가 보관된 모바일미 동기화 디바이스에서 모바일미 로그아웃을 한다. 내 경우엔 맥이었는데, 맥에서 동기화를 해제하고 5분 뒤(5분이라는 시간이 데이터 백업에 필요하다고...) 다시 재로그인을 해서 동기화를 처음부터 다시 시켜준다. 이때 반드시 모바일미와 데이터와 병합하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미에 있는 데이터를 대치해야 한다. (컴퓨터에 있는 데이터로 모바일미 데이터를 대치). 이렇게 하고 아이폰에서 모바일미 동기화 탭들을 전부 껐다 켜면(껐다가 1분후 다시 켜야한다) 제대로 동기화되는걸 확인할 수 있다.

 아마 모바일미에 문제가 생긴게 새로 업데이트한 아이패드용 iOS 4.2 beta1 때무이 아닐까 싶은데... 한동안은 아이패드에서는 모바일미 동기화를 꺼놔야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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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코♡ 2010.09.24 10:4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동기화 ㅠㅠ 컴한대에 아이폰 두개 동기화 할때 응용프로그램등 동기화 할때도 완전 어렵 ㅠ

 지난밤 애플에서는 11월 발표 예정으로 알려진 iOS 4.2 for iPad의 베타1 버전을 내놓았다. 개인적으로는 탈옥도 싫어하고 개발자용으로 나온 베타 버전을 설치하는것도 싫어하지만 한글을 사용해보고픈 욕심이 너무 강해 아침에 바로 업데이트를 했다. dmg 파일로 업데이트를 하면 개발자 등록이 안 된 경우 아이패드가 벽돌이 된다는 얘기에 ipsw 파일을 구해 업데이트를 실행했다. (지난 4월 아이패드를 구입하고 거의 5개월 동안 한글화를 기다렸건만 애플은 감감무소식이었다. ㅠㅠ)

 벽돌의 공포를 무릅쓰고 한 업데이트임에도 불구하고 걱정했던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오히려 너무 빠르고 쉽게 업데이트가 되서 의아할지경 ㅎㅎ)

 업데이트를 하고 나니 아이패드 정보창에서 4.2 버전인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이건 아이튠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바로 한글로 설정을 바꿔주면 그때부터 모든게 한글화된다.


 그 다음부터는 키보드도 한글 키보드와 영어 키보드 모두를 사용할수 있다. 키보드는 2벌식이고 3벌식은 지원하지 않는듯 싶다. (3벌식 키보드를 쓸줄 모르는 1인 ;;;;)


 홈 화면을 보면 게임센터가 생긴걸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영어 환경일때에 비해서 어플의 한글 이름이 좀더 이쁜 폰트로 표시되는걸 알 수 있다.


공식 트위터 어플의 경우 자연스럽게 한글 타이핑을 할 수 있다. 가로모드의 경우에 정말 키보드를 치는듯한 느낌에 가깝게 사용이 가능하다. 손가락 넓이가 자연스럽게 키보드를 칠 때와 비슷해지기 때문에 키감만 부족할뿐 조금만 조심하면 굉장히 빠른 타수로 타이핑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한글 키보드가 꼭 필요했던 Pages에서도 한글 타이핑이 가능하다. 아직 블루투스 키보드와는 연동을 시켜보진 않았지만 애플의 블투 키보드와도 훌륭한 연동을 보여줄거라고 생각된다. Pages가 그 동안은 사실상 영타만 가능해 애물단지였는데 이젠 좀더 넓은 용도로 활용이 가능해질듯 싶다.


 사파리도 물론 한글이 된다. 그동안은 탈옥이 싫어 한글 스크립트를 북마크에 등록해놓고 사용했는데 이제는 한글 키보드를 지원하니 더이상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사실 키보드 입력이 필요한 앱은 생각보다 별로 없다. 지금 사진으로 보여준 앱들이 전부랄까... 하지만 이 앱들이 사실상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이란걸 생각하면 한글 키보드의 지원은 고마워서 눈물이 날 지경이다. (한글 돋는 상황...)

 물론 한글 키보드는 사소한 환경에서도 아쉬울때가 많았다. 잘 사용하진 않지만 스팟라이트 검색이라든가 앱스토어 검색의 경우에도 아쉬울때가 꽤 많았다.

 iOS 4.2를 통해 업데이트 된건 다국어 환경뿐이 아니다. 기존 아이폰의 iOS 4에서 지원하던 멀티테스킹이나 폴더 기능도 제공이 된다.


 멀티테스킹은 아이폰과 같이 홈버튼을 빠르게 두번 누르면 작동한다. (다만 아직 조금 버벅거린다. 반응이 느린데 이건 앞으로 개선된 베타 버전이 나오면서 고쳐질거라고 생각된다.)


 폴더도 쉽게 만들어진다.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어플이 많지 않아 폴더까지 만들 필요는 없지만 말이다.) 아이폰에서 최대 12개의 어플까지 한 폴더 안에 들어갔던것에 비해 아이패드에서는 16개까지 들어간다고 한다.

 이 외에도 캡쳐하지는 못했지만 아이패드에는 프린터 옵션이 들어간다. 사진 앱에서 사진을 선택하면 프린터라는 버튼이 활성화되는데 이를 통해 무선으로 인쇄가 가능해지는듯 하다. (집에 무선 지원되는 프린터가 없어 실험해보지는 못했다. ㅠㅠ)

 지난 뮤직이벤트에서 선보였던 AriTunes 기능도 확인하지 못했다. 동영상을 보면 최소한 버튼이 보일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예 버튼 자체가 보이지 않았다. (이건 베타 버전에 들어가지 않은것인지...아니면 네트워크 상에 애플TV가 잡혀야 활성화가 되는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정리하자면 iOS 4.2가 아이패드에게 새로운 능력들을 많이 부여해줄것으로 보이지만, 적어도 국내유저에게는 그 어떤 업데이트보다도 한글 사용이 가능해진다는 점이 최고의 메리트가 될것으로 보인다.

ps.무엇보다 이제 아이패드로 트위터 눈팅하다가 글 쓸려고 스마트폰을 켜는 상황은 없어질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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