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마켓랠리'에 해당되는 글 2건

  1. 이평선으로 본 주식시장 2009.04.17
  2. 강세장을 생각하기에 앞서 고려해보아야할 것 2009.04.08

이평선은 여러 보조지표 중에서 아마 누구나 보는 지표가 아닐까 생각된다. 개인적으로는 보조지표를 잘 활용하지 않지만 유일하게 매매시에 참고하는 지표가 있다면 이평선뿐이다. (개인적으로 20일 이평선을 자주 활용)


위 그래프는 오늘까지의 S&P500 그래프이다. 현재 50일 이평선은 상향돌파한지 꽤 됐다. 아직 200일 이평선은 뚫지 못했는데 만약 200일 이평선까지 뚫을 수 있다면 공식적으로 곰이 물러갔다고 볼수 있지 않을까 싶다.

현재 S&P500은 50일 이평선의 7.85% 위쪽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50일 이평선 위에서 움직인 날수로 따져도 작년 5월의 33일 이후로 최장기간(11일)이라고 한다.


코스피의 경우는 50일 이평선은 상향돌파한지 꽤 됐다. 지난 3월에 S&P500이 저점을 찍으러 가는 동안 상대적으로 적은 하락폭을 보여주면서 현재는 200일 이평선도 돌파했다.

이번주 내내 조금씩 1350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다음주는 당분간 조정이 시작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오늘 밤 다우극장을 봐야겠지만...) 하지만 낙폭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듯 싶고, 이번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하지 않을까 싶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3주간 25% 정도의 랠리 동안 시장의 많은 참가자들은 지금이 Bull market으로의 전환점이라고 판단하는듯했다. 그러나 한가지 생각해보아야 할것은 지금과 같은 랠리가 2001년 말과 2002년 초에도 있었다는 점이다. 우리는 경기가 V자 형태의 회복을 보인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경기회복은 좀더 오랜 기간이 필요했고, 결과적으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입혔다.

소매 주식들은 30% 정도 올랐고, 레저/숙박 업종은 35%, 주택건설업은 40% 정도 올랐다. 놀라운것은 이러한 가격상승이 소비자들에 의해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한것은 S&P 업종중에 현재 PER이 2001년 수준에 머물러있는 유일한 업종은 경기순환업종(Consumer cyclical group)이다.) 만약 내년에도 지금과 같다면 25%나 올라놓고 약세장을 얘기하는것은 쪽팔린 일이다.

25%의 상승이 채 한달도 안 되는 기간에 일었났다. 물론 좋기는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자.

역사적으로 지금과 같이 주식시장의 급격한 상승이 있었던 적은 다음과 같다.

  • 1929년 12월
  • 1931년 6월
  • 1932년 8월
  • 1933년 5월
  • 1938년 7월
  • 1982년 9월

총 6차례의 급등중에 오직 1982년 12월과 1933년 5월만이 새로운 Bull market으로의 전환이었다. 물론 그게 뭔 상관임? 이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겠지만, 1982년과 1933년을 살펴보면 S&P500이 25% 상승하기 전에 이미 200일 이평선을 넘어선 상황이었다. 그러므로 현재 S&P500이 1000을 찍으면 그때 다시 한번 얘기해보도록 하자. 현재의 곰은 정말 힘이 쎈 놈이고, 우리가 원하는 황소는 꾸준히 가기에는 무거운 짐을 많이 지고 있다. 6번 중 4번의 경우(1982년과 1933년을 제외한)에는 짧은기간의 엄청난 랠리 이한 시장은 다시 무너졌다. 우리는 지금의 랠리가 끝나길 기다릴 것이다. (우리가 파티에 너무 늦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우리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에는 아직 하방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느낀다.

출처 : 여기

내 생각 : 아무래도 조정이 오지 않을까 싶다.(이글을 쓰는 지금도 다우는 1퍼정도 하락중) 현재는 분명 단기적인 과매수 구간이며 본격적인 어닝시즌이 돌아오기 때문에 쏟아지는 악재 속에 시장은 다시 한번 아래를 향하지 않을지... 아래 그래프는 글 속에 언급됐던 2001년과 2002년의 S&P500 그래프...(정말 베어마켓 랠리라는것이 사람에게 얼마나 희망을 줄수 있고...다시 한번 얼마나 나락으로 빠뜨릴수 있는지 보여준다 'ㅅ';;;)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