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튠즈 매치가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예전에 베타 때 잠깐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iOS에서 제대로 돌아가지 않길래 잠깐 사용을 관뒀었는데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다시 사용해보니 베타 때와는 달리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이루어진걸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이튠즈 매치가 뭔지 잘 모르는 사람도 많고,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등등에 대해서 잘 알려져 있지 않은것 같아서 포스팅을 해보기로 했다. 이른바 사람들이 좋아하는 "완벽 가이드"다.

- 아이튠즈 매치(iTunes match)란 무엇인가?

 
아이튠즈 매치란 애플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음악 서비스이다. 아이클라우드 서비스의 한 부분이나 다른 서비스와는 달리 연 24.99달러의 비용을 지불해야 사용할수 있다.  아이튠즈 매치는 두가지 기능으로 이루어진다. 하나는 아이튠즈 라이브러리에 저장된 음악을 매칭하거나 업로드 하는 기능이고, 다른 하나는 그렇게 클라우드에 올라간 음악을 등록된 기기로 다운받는 기능이다.

 구글 뮤직과는 달리 매칭이라는 기능이 있는데 가지고 있는 음악을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에 있는 약 2000만곡과 비교해서 스토어에 있는 곳은 따로 업로드 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냥 스토어에 있는 음악을 클라우드에 저장해준다. 덕분에 매칭 된 곡은 따로 업로드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시간을 절약할수 있고, 다운로드 받을때도 스토어에 있는 고음질 DRM Free 파일로 대체해주기 때문에 음원 세탁 기능도 갖고 있다.

 매일매일 굳이 수동으로 업로드를 해주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알아서 새 곡이 추가되면 매칭을 하거나 매칭이 안될경우 자동으로 업로드를 해주기 때문에 라이브러리를 클라우드에서 관리하기 쉬워지고, 매칭이 되면 256kbps의 고음질 AAC 파일로 다운받을수 있다. 최대 25,000곡까지 매칭 및 업로드가 가능하고, 여기에 아이튠즈에서 직접 구입한 곡들은 카운팅 되지 않는다. 만약 라이브러리에 25,000곡 이상의 노래가 있다면 아이튠즈 매치 서비스는 사용할수가 없다. (하지만 25,000곡이면 약 95%의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충분한 숫자)

-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아이튠즈 매치를 사용하는데 필요한건 아이튠즈 미국 스토어 계정과 미국 주소가 등록된 신용카드다. 하지만 국내 유저 중에는 미국 주소로 등록된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다. 미국 신용카드가 없다면 이제부터는 복불복인데, 일단 달러 결제가 되는 카드를 가지고 미국계정 카드 정보 입력란에 입력을 해보고 거부 당하면 망한거고, 거부 안 당하고 1달러가 결제 승인되면 성공한거다. (단~! 신용카드 정보 입력으로 인해 나중에 미국 계정이 애플에 의해서 블록 당하는건 이 블로그에서 책임지지 않는다.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할 경우 블록 당할 확률이 비약적으로 증가한다. - 난 신용카드 복불복을 통과하고 정보 입력후 결제 후에 바로 신요카드정보를 다시 지워버렸다.)

 신용카드 정보가 입력됐으면 이제 스토어 오른쪽에 있는 메뉴에서 아이튠즈 매치를 클릭하고 결제하면 된다. 이 결제는 매년 자동으로 갱신되며, 이는 계정 설정에 들어가서 갱신 안되도록 바꿔놓을 수 있다.

- 기프트 카드로는 결제가 안 되는가?

많은 사람들이 기프트카드는 결제가 안된다고 알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기프트카드로도 아이튠즈 매치 결제가 가능하다. 다만 앞서 말했다시피 매년 자동갱신되도록 되어있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애플에서는 신용카드 정보를 요구하는것이다. 만약 신용카드 정보가 입력되어있는 상태에서 기프트카드 잔액이 25달러 이상이라면 일단 충전되어 있는 금액이 아이튠즈 매치 결제에 먼저 사용된다.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면 신용카드 "정보"가 필요한거지, 신용카드로 "결제"를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 아이튠즈 매치에 사용하는 아이디는 iCloud 아이디여야 하는가?

 아이튠즈 매치가 아이클라우드 서비스의 한 종류이니만큼 아이클라우드 아이디를 사용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렇지 않다. 아이클라우드 아이디여도 상관은 없지만 정확히 말하면 아이튠즈 매치에 필요한 아이디는 "미국 아이튠즈 스토어 아이디"이다. 만약 아이클라우드 아이디가 미국 스토어 아이디이기도 하다면 아이클라우드 아이디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일단은 미국 스토어 아이디면 충분하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미국 스토어 아이디와 아이클라우드 아이디가 다를 것이다.)

- 미국 이외의 다른 나라에서는 언제 사용할 수 있는가?

 음반사들과의 계약문제로 다른 나라에서 정확히 언제 아이튠즈 매치를 사용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지난 WWDC에서 애플은 올해 안에 다른 나라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하기 바란다고 얘기했지만 그 이후에 추가적인 언급은 없었다. 게다가 아직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도 오픈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아이튠즈 매치 서비스가 시작될 확률은 극히 희박하다. 국내에서는 아이튠즈 스토어가 먼저 오픈하고나서 그 후에 기대를 해봐야할듯 싶다.

- 몇 대의 기기까지 연동시킬 수 있는가?

 최대 10대까지 연동이 가능하다. 여기에는 컴퓨터(맥과 윈도우),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애플 TV가 포함된다.

- 어떻게 아이튠즈 매치를 켜는가?

 아이튠즈에서는 메뉴에서 Store > 아이튠즈 매치 켜기를 누르면 된다. iOS에서는 설정 > 음악 > iTunes 매치를 켜주면 된다.

- 어떤 종류의 파일들을 아이튠즈 매치에서 매칭하거나 업로드 할 수 있는가?

 아이튠즈에 등록이 가능한 모든 음악파일을 매칭하거나 업로드할 수 있다. 아이튠즈에 등록 가능한 음악 파일에는 AAC, DRM-AAC, MP3, WAV, AIFF, Apple Lossless 등이 있다. 동영상 파일도 아이튠즈 매치에서 사용이 가능한데, 이 경우는 직접적인 업로드는 불가능하고,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구입한 뮤직비디오에 한해서 클라우드 서버에서 다운받는것만 가능하다. PDF나 보이스 메모, iTunes LP 파일 등은 업로드가 불가능하다. (다운로드도 불가능)

 애플에 의하면 200MB가 넘는 음악 파일이나 DRM이 걸려서 재생이 불가능한 음악, DRM이 걸린 미국 이외의 스토어에서 구입한 음악 파일, 96kbps 이하로 인코딩된 음악 등은 매칭이나 업로드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근데 이런 곡들은 아이튠즈 자체에서 AAC version으로 다시 인코딩하면 업로드가 가능하다고...

- 어떤 기준으로 매칭을 하는가?

 이건 정확히 알려져있지 않다. 그러나 예상하기로는 태그와 실제 음악 파일 자체를 복합적으로 매칭에 사용하는것 같다. 매칭은 예상보다 꽤 정확하게 이루어진다. (태그만 입력해서는 매칭되지 않는다.)

- 매칭과 업로드의 차이점은?

 이건 앞서 언급하기도 했지만 매칭 된 곡은 추가적인 업로드 과정을 필요로 하지 않고 스토어에 있는 256kbps의 AAC 파일을 다운로드 할수 있게 해준다. 이 곡은 음반사와 라이센싱 된 합법적인 곡이다. 그러므로 불법으로 받은 음악이라 하더라도 매칭을 통해서 합법적인 양지의(?) 음악이 될 수 있다. 아이튠즈에서는 자동으로 곡을 스토어의 곡으로 대체해주는 것은 아니고 기존 라이브러리에 저장된 곡을 지우고 서버에서 다시 받으면 그때 대체된다.

 업로드는 말 그대로 가지고 있는 음악파일을 그대로 서버에 올린다. 이렇게 올려진 파일은 언제든지 원할때 디바이스로 다운받을수 있다.

- 어떻게 매칭된 곡과 업로드 된 곡을 구분하는가?


 아이튠즈에서 메뉴에서 보기 > 보기 옵션을 클릭하면 iCloud 상태라는 항목이 있는데 그걸 클릭하면 알수 있다. 위의 스크린샷처럼 업로드 된 곡은 업로드됨이라고 뜨고, 매칭된 곡은 매치됨, 스토어에서 구입한 곡은 구입함이라고 뜬다. 

- 매칭된 곡의 태그는 변하는가?

 변하지 않는다. 태그 정리를 목적으로 아이튠즈 매치 서비스를 이용할 사람들은 애플을 욕하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변하지 않아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태그는 항상 유저가 정리해놓은것을 따라가고 이는 라이브러리에 저장된 파일을 지워도 그렇다. 재생횟수도 파일을 지워도 변하지 않는다. 만약 업로드된 파일의 태그를 바꾸고 싶다면 iCloud에서 삭제를 한 후 태그를 바꾸고 다시 재업로드해야한다.

- iCloud에 올라간 곡은 삭제할수 있는가?

 베타 때는 일단 클라우드에 올라간 곡은 삭제가 불가능했는데 역시 정식으로 출시되고 나서는 예상대로 삭제가 가능해졌다. 일단 삭제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

 여기서 "이 노래는 iCloud에서도 삭제됩니다."를 체크하고 삭제하면 클라우드에서도 노래가 삭제된다. 저걸 체크하지 않고 삭제를 누르면 로컬 디바이스에 저장된 음악파일만 삭제된다. 그 경우엔 클라우드에 있는 파일을 다시 다운받을 수 있다.

- 아이튠즈 매치로 클라우드에 저장된 음악을 스트리밍 되는것인가? 아니면 다운로드 되는것인가?

 아이튠즈에서는 스트리밍과 다운로드가 모두 된다. 다운로드를 해도 되고, 스트리밍을 해도 된다. 단 iOS에서는 다운로드만 가능하다. 대신에 다운로드가 끝나기 전에 노래가 재생되기 때문에 마치 스트리밍을 하는 느낌으로 음악을 들을수 있다. 스트리밍과 차이점이 있다면 저장된 음악이 유저가 직접 삭제하기 전에는 그대로 디바이스에 남아있다는 것이다. 예상보다 다운로드 속도가 많이 느리지 않기 때문에 스트리밍 하는 기분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 3G 상태에서도 아이튠즈 매치를 사용할 수 있는가?

 사용 가능하다. 단 데이터 사용량이 상당하다. 노래 한곡의 음질이 매칭된 경우엔 256kbps인데, 이 음질의 경우 3~4분 정도 되는 노래가 7~8메가 정도의 용량이다. 따로 압축 과정 없이 그대로 음악 파일을 다운받기 때문에 앨범 하나를 다운로드 받으면서 들으면 80메가 정도는 가볍게 소진할수 있다.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크게 신경쓸 일이 없지만 만약 제한적인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과도하게 많은 데이터를 소진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3G에서의 사용감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아이폰 4s로 KT ccc가 적용된 장소에서 사용해서인지는 몰라도 다운로드 받으면서 음악을 듣는게 그리 힘들진 않았다. 다운로드 시작 초반에 조금 기다려야하긴 하지만 그리 오래 기다려야하는건 아니다. (거의 바로 재생이 된다.)

 - 플레이리스트도 싱크되는가?

  싱크된다. 아이튠즈에서 설정한 플레이리스트든, iOS에서 설정한 것이든 구분하지 않고 싱크된다.

- 새로운 곡을 라이브러리에 추가하면 어떻게 아이클라우드에 추가할수 있는가?

 자동으로 된다. 최초의 매칭 & 업로드 과정을 제외하면 그 이외 새로 추가되는 곡에 대해서는 자동으로 매칭과 업로드를 진행해준다. 수동으로도 할 수 있는데 추가된 음악에 대해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iCloud에 추가를 눌러도 되고 Store > iTunes 매치 업데이트를 눌러도 된다.

- 1년 후에 재등록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기존에 매칭되어서 다시 다운로드 받은 곡들은 그대로 유지된다. 재등록을 안 할 경우엔 서버에 저장된 파일들만 잃는다. 서버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들에 접근할수 없기 때문에 매칭된 곡을 다운받을수도 없고, 업로드된 곡도 다운받을 수 없다. 
 
- 마치며

 아이튠즈 매치는 자신의 라이브러리를 클라우드에 보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매우 괜찮은 선택이 된다. 국내 유저에게는 언제 블록 될지 모르는 자신의 미국 계정 아이디 때문에 약간은 불안한 옵션이 될수도 있지만 이와 유사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뮤직 서비스인 구글 뮤직이나 아마존 뮤직 모두 미국에서만 서비스가 가능하다. 멜론이나 벅스와 같은 무제한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굳이 아이튠즈 매치와 같은 서비스가 필요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자신만의 라이브러리"를 아끼는 사람이라면 아마 연 25달러 정도는 지불할만할 것이다. (게다가 멜론이나 벅스와는 비교도 될 수 없을 정도로 아이튠즈 스토어의 컨텐츠는 방대하다. 멜론이나 벅스에서는 없는 곡이 아이튠즈 스토어에는 있다는 말. 대표적으로는 비틀즈가 있다.)

 끝으로 아이튠즈 매치에 대해서 포괄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해주는 동영상을 하나 링크한다. 영어로 진행되는 동영상이지만 영상만 봐도 아이튠즈 매치 서비스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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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4s 구입 및 개봉기

from Apple 2011. 11. 11. 10:52
 국내에 출시된 아이폰은 모조리 써보겠다는 일념으로 이번 아이폰 4s도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KT에 문자를 보내서 우선개통그룹에 포함됐다. 수령점을 집에서 가까운 프리스비 건대점으로 지정해놨는데 아무래도 프리스비는 개통하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지 전날 우선개통그룹을 대상으로 미리 서류작성을 해두라고 문자를 보내왔다. 그래서 문닫기 직전에 프리스비에 가서 서류를 미리 작성해둔 덕택에 다음날 아침 기계를 남들보다 좀더 빨리 받을수 있었다. 프리스비 건대점에 88번 달고 있는 여성분이 서류작성이랑 관련 작업들을 도와주셨는데 꽤 친절하게 해주셔서 고마웠다는... (프리스비에서 개통했더니 채권료 3만원을 쿠폰으로 대신 내주고 이것저것 프리스비에서 파는 물건들을 할인 받을수 있는 쿠폰도 줬다.)

 서류작성을 전날 마치고 다음날 아침 일찍 (7시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내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 개통을 위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오전 7시경 프리스비 건대점 모습> 
 
 난 전날 서류작성을 이미 끝마쳤기에 기기만 받아서 나오면 됐는데 전산이 8시부터 열리기 때문에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여기서 조금 어이 없었음) 전날 7시까지 오면 기기를 받을수 있다고 했는데 8시까지 기다리라니~! 그럴거면 8시에 오픈을 해야지 왜 7시에 하냐고 따지고 싶었으나 소심해서 따지지 못하고 체념하고 전시된 맥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는데 다행히 어제 내 서류작성을 도와줬던분이 기기를 주셨다. (대신 개통 전엔 모든 책임을 내가 지겠다는 사인 같은거 하고 나왔다.)

그리고 들고 와서 개봉~!

<아이폰4와 4s의 패키징 비교샷>

집에 아이폰4의 패키지가 있어서 4s와 비교해봤다. 비교해보니 크기와 디자인 모두가 완전히 일치한다. 다만 4s에는 옆에 사과마크 대신에 iCloud 로고가 박혀 있다. 그리고 전면에 있는 사진을 봐도 알 수 있지만 안테나 선이 4와 4s는 다르다. 이 안테나 선과 옆면에 달린 버튼들의 위치가 미묘하게 다른게 유일한 4와 4s의 외관 차이다.

<아이폰 4s 패키지>

 지난 1년간 아이폰4 블랙 모델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번에 아이패드2와 깔맞춤도 할 겸 화이트를 선택했다. 이미 아이폰4 화이트를 봐왔기에 신선함은 떨어졌으나 "애플은 화이트"라는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었다.

<뚜껑을 열면...>

 뚜껑을 열고 안을 살펴봐도 기존의 4와 구성품이 놓여져있는 위치까지 똑같다.
 


 안에 들어있는 구성품도 완전 동일하다. 기존의 데이터에서 복원하기 전에 시험삼아 Siri를 몇번 써봤는데 슬퍼서 눈물이 날 정도로 발음을 잘 알아듣지 못했다. (난 What, Who, How 같은 발음이 그렇게 어려운건지 이번에 깨달았다. ㅠㅠ) 발음이라기보다는 억양을 보는것 같았다.

 개봉기는 뭐 별거 없고.. 그냥 나 아이폰 4s 질렀어요 라고 하는 자랑 정도고... 본격적인 리뷰는 하루이틀 써보고 또 다시 포스팅 하겠다. (특히 4와 4s의 비교 위주로 리뷰를 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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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중에 가장 잘 만들어진 서비스가 아닐까 싶은게 아이클라우드지만, 아직 시작단계인만큼 좀더 추가되어야 하는 기능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중에 몇가지만 생각나는대로 한번 포스팅 해보고... 나중에 이걸 애플에서 지원해주는지 맞춰봐야겠다. (나중에 성지로~!!??? ㅋㅋㅋ)

1. iWork for Mac의 iCloud 지원
 
 iWork (키노트, 페이지스, 넘버스) for iOS는 아이클라우드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아이패드에서 작성한 문서를 아이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아이폰에서 수정하면 아이패드에도 수정된 부분이 실시간으로 적용된다. 하지만 실제로 iOS 기기에서 문서를 작성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실제 작업은 거의 대부분 맥에서 이루어지고 몇가지를 확인하는 용도로만 iOS의 아이워크가 사용된다. 하지만 애플은 맥용 아이워크에선 아이클라우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아마 iOS용이 기능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맥용 아이워크에서 복잡한 서식을 사용한 문서 같은 경우는 iOS용에서 동일하게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동기화가 완벽하게 되지 않을테니 맥용을 제외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한글 같은 경우는 폰트 문제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iWork 11 for mac이 나올때가 됐으니 그때 뭔가 클라우드에 적용할만한게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물론 그전에 iOS용이 좀더 업데이트 되야하겠지만 말이다.) - 난 이게 딜레마라는 생각이 든다. iOS용 앱은 단순화시킨 것이 장점인데 맥과의 완벽한 동기화를 위해서는 복잡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2. 포토스트림의 사진 삭제 기능

 포토스트림은 정말 신기하다.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즉각적으로 맥의 아이포토나 아이패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찍어놓은 모든 사진을 동기화시켜버리고 지우지 못하게 해놨는 것이다. 지울려면 포토스트림 전체를 리셋하는 방법밖에 없다. (아님 30일을 기다리거나 1000장을 넘게 찍어서 지워지도록 하면 된다.) 포토스트림에서도 개별적인 사진을 지울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 필요하다. (아마 빠른 시일내에 지우는걸 가능하게 해주지 않을지...)

3. 모바일미에서 사라진 기능들

 모바일미에는 꽤 괜찮은 몇가지 서비스가 있었는데 아이클라우드로 전환되면서 메일, 캘린더, 연락처를 제외하고는 모두 사라져버렸다. 맥의 앱별 환경설정과 키체인을 백업 및 동기화시켜주던 기능이 사라졌고, 이미지를 백업해놓기에 최적이었던 갤러리 기능도 사라져버렸다. 아이디스크도 유용하게 사용하던 기능이었는데 사라졌다. 아이디스크를 드롭박스 같은 서비스로 만들지 않을까 했는데, 아마 파인더나 탐색기 같은 파일 관리 개념이 없는 iOS에 그런 개념을 도입하는것 자체를 좋지 않게 생각한듯 하다.

4. 아이튠즈 라이브러리의 세세한 동기화

  이건 아이폰 동기화 항목으로 가야할지 아이클라우드로 가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아이튠즈 매치라는 서비스가 나온 이상 클라우드 수준에서 아이튠즈 라이브러리의 정보를 관리해줬으면 좋겠다. 매치는 음악파일을 관리해주지만 세세한 별점이라든가 재생횟수 같은 면에 있어서는 클라우드가 아니라 기기 단위에서 관리하는듯하다. 사소한 측면같지만 이런 세세한 것만저 지원해주는게 애플이기 때문에 가능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5. 앱 업데이트의 관리
 
 이미 iOS는 OTA(Over the air)를 통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한다. 하지만 서드파티 앱들은 그렇지 않다.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100가지 이상의 앱들을 폰에 설치해놓고 사용하는데 이것들의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왜 이 기능을 아이클라우드에서 빼놨는지 이해가 안된다. 특히나 새로 구입한 앱에 대해서는 모든 기기에 동시적으로 다운받아 주면서 왜 업데이트는 그렇지 않는지 잘 모르겠다. 사용자에게 업데이트에 대한 선택권을 주고 싶었다고 볼수도 있지만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앱 업데이트를 별 거부감없이 한다는걸 생각하면 개발자가 새로운 버전을 내놨을때 아이폰에 설치되어있다면 사용자가 자는 동안 앱도 업데이트를 해 놓을수 있을텐데 말이다. (그리고 다음날 알림으로 어떤 앱들이 업데이트 되었다고 띄워주면 더 괜찮지 않을까. 사용자의 선택권을 위해서 알림을 띄워줄때 앱별로 예전 버전으로 되돌아가는 항목을 만들어놔도 될테고...) 매번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새로 업데이트 된것이 있는지 확인하는것도 귀찮고 새로 동기화 시켜주는것도 귀찮다. 그냥 클라우드 수준에서 관리해줬으면 좋겠다.

 지금도 충분히 편리하지만 언급한 5가지에 대해서 기능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좀더 완벽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거듭날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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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milebee 2011.10.24 22:4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며칠 인터넷과 멀어졌던 사이에 이런 알찬 포스팅을 올려주셨네요! 나중에 업데이트 하게 되면 감사히 참고할게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아마 내가 알고 있는 IT 기업 중에 가장 복잡한 아이디 체계를 가진 곳은 애플이 아닐까 싶다. 뭐든지 사용자가 편하게 만들어주는 애플에서 가장 사용자를 불편하게 만드는게 아이디 체계이다. 안그래도 복잡한 아이디 체계에서 이번 아이클라우드 출범으로 한층 더 복잡해진 아이디 체계가 되어버렸다. 여기에 대해서 확실하게 이해를 하는게 아이클라우드를...그리고 앱스토어를 좀 편하게 쓸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거기에 대한 포스팅을 열어본다.

애플 아이디의 종류

애플 아이디는 크게 세가지가 있다.

1. 애플 앱스토어 아이디 (아이튠즈 앱스토어와 맥 앱스토어 모두를 포함한다.)
2. 아이클라우드 아이디
3. 모바일미 아이디 (아이챗 아이디 포함) 

 이 세가지가 섞이기 시작하면서 사용자는 혼동을 겪게 된다.

구분
 
 아마 가장 헷갈려하는 부분은 아이클라우드 아이디를 새로 만들면서 appleid@me.com 형식의 새 애플 아이디를 가지게 되었을때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앱스토어 아이디와 혼란스러워하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나 초기 iOS 5 설정에서 새 아이디를 만들면 앱스토어 아이디까지 함께 이걸로 설정이 된다. 그래서 기존에 구입한 앱들이 있는 앱스토어 계정은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건 의외로 별로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아이클라우드 아이디는 그냥 새로 만든 me.com 아이디를 사용하고 앱스토어 아이디는 설정 - 앱스토어에서 기존에 쓰던 계정으로 로그인해주면 된다. 그러니까 그냥 별개로 사용하면 된다. 물론 함께 사용해도 상관은 없다. "난 통일성을 갖는게 좋다"라는 사람은 기존 앱스토어 계정에 있던 유료앱들만 포기한다면 새 아이클라우드 아이디로 그냥 쭈욱 앱스토어를 이용하면 된다.(물론 무료앱들은 새계정을 다시 받아야 한다.) 이렇게 이용을 해도 기존 계정으로 구입해서 설치해놓은 앱들의 사용에는 문제가 없다. 다만 이 경우에 기존 계정으로 구입한 유료앱들은 업데이트가 있을 경우에 업데이트를 띄워주지 않는다. (업데이트를 하려면 다시 예전 계정으로 앱스토어를 접속해야한다.)

 새 아이클라우드 아이디가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던 앱스토어 아이디를 그냥 아이클라우드 설정시에 사용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사람들은 그냥 그 아이디로 쭈욱 쓰면 된다. 다만 me.com 주소를 갖는 이메일이 만들어지는데 이 이메일의 아이디가 앱스토어 아이디와 동일한 아이디를 사용하게 된다. 새 아이디를 갖고 싶은 사람들한테는 별로 추천할만한 방법이 아니다. 예를 들어 2mb18noma@gmail.com 이라는 앱스토어 아이디를 그대로 아이클라우드 아이디로도 사용한 사람이라면 이메일 주소로 2mb18noma@me.com이라는 아이디를 그대로 갖는 것이다.

 모바일미 아이디를 가진 사람들은 모바일미 주소를 그냥 아이클라우드 아이디로 사용하면 된다. 모바일미 구입자들은 애플에서 20기가를 아이클라우드 용량에 추가해주기 때문에 아마 별다른 이유가 없으면 아마 그걸 그대로 아이클라우드 아이디로 사용할것이다. (모바일미 패밀리팩 주계정 사용자와 개인계정 사용자만 20기가 추가제공. 서브계정 사용자들은 그냥 5기가) 기존에 모바일미 아이디는 앱스토어 아이디와 연동이 안 되어 왔기 때문에 이 사람들은 앞서 첫번째 사례 (새로운 아이클라우드 아이디를 만든 사례)와 동등하게 앱스토어와 아이디와 전환한 아이클라우드 아이디를 따로 사용하면 된다.

Facetime과 iMessage에서 애플 아이디의 사용
 
한가지 더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은 페이스타임과 아이메시지에서 애플 아이디를 사용해야한다는 점이다. 여기서 사용하는 아이디는 아무거나 사용해도 된다. 앱스토어 아이디를 써도 되고, 아이클라우드 아이디를 사용해도 된다. 이게 헷갈리는 이유는 수신 이메일 주소를 설정하는 항목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과정은 다음과 같다. 애플 아이디로 페이스타임과 아이메시지에 로그인, 그리고 그 다음에 수신/발신 이메일 주소 설정이다. 수신 이메일 주소는 애플 아이디와는 완전히 별개다. 그냥 아무 이메일 주소나 입력해도 된다. 애플 아이디와 전혀 상관없는 주소를 입력해도 되고, 애플 아이디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도 된다. 다만 이때 주의해야할점은 2개 이상의 애플 아이디를 가지고 있을때 로그인한 애플 아이디와 다른 애플 아이디는 수신 이메일 주소로 입력해도 등록이 안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새로 만든 appleid@me.com이라는 아이클라우드 아이디로 로그인을 했는데, 수신 이메일 주소는 앱스토어 아이디인 appleid@gmail.com이라면 수신 이메일 주소로 appleid@me.com은 가능하지만 appleid@gmail.com은 불가능하다. 다른 계정에서 사용중인 이메일이라면서 등록이 안된다. 또한 다른 애플 아이디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아이디 말고 따로 추가적으로 등록해서 인증받은 이메일 주소)도 수신이메일 주소로 등록이 안된다. 자기의 애플 아이디에 어떤 이메일 주소가 인증되어서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려면 appleid.apple.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두 개 이상의 앱스토어 아이디는?

 두개 이상의 앱스토어 아이디는 아이클라우드와는 별개로 그냥 예전에 쓰던것처럼 쓰면 된다. 번갈아 가면서 로그인해서 앱을 구입하거나 업데이트 해주면 된다. 이걸 아이클라우드 아이디로 통일하는건 불가능하다. (애플 정책상 서로 다른 국가간의 구입목록은 병합해주지 않는다.) 아이클라우드 아이디와 앱스토어 아이디를 같이 쓴다면 아이클라우드와 앱스토어의 병합은 가능하지만 이건 앱스토어 아이디를 아이클라우드 아이디로도 쓰는거지 다국가 앱스토어 병합이랑은 다른 얘기다. 이 경우엔 설정 - 앱스토어에서 다른 국가 앱스토어 아이디로 로그인해도 아이클라우드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예를 들어 미국 앱스토어 아이디로 아이클라우드 아이디를 쓰고 있는데 한국 앱스토어 아이디로 접속한다 하더라도 아이클라우드는 여전히 미국 아이디로 접속중이라는 얘기다.

 내 얘기를 하자면 난 애플 아이디가 3개가 있다. 한국 앱스토어 아이디와 미국 앱스토어 아이디, 그리고 아이클라우드로 전환한 모바일미 아이디가 있었다. 그래서 아이클라우드 아이디는 그대로 쓰고, 앱스토어 아이디는 미국으로 통일했다. 한국에서 구입한 유료앱이 꽤 있기는 하지만 한달에 한번쯤 가끔 접속해서 업데이트만 해주고 종종 무료앱으로 전환되는 순간들을 이용해서 미국 앱스토어에서도 구입목록에 넣어놓는다. 페이스타임과 아이메시지는 아이클라우드 아이디로 로그인하고 수신 이메일도 me.com 주소로 통일했다. (그게 문자를 보내거나 영상통화를 하는 상대방이 이해하기에도 쉽다.)

 혹시 이해가 안되거나 잘 작동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길....

ps.)써놓고 보니 더럽게 복잡...ㅋㅋㅋㅋㅋㅋ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룩히D 2011.10.15 08:5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ㅇㅇ 그건 여전히 복잡-_-

  2. Smilebee 2011.10.24 22:5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차근히 집중하며 읽어보려했지만 .. 보..복잡하네요 @.@

    • Alphawolf 2011.10.25 14:4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사실 앱스토어 계정을 여러 국가에서 사용하지만 않으면 그렇게 복잡할것까지는 없어요. 여러 국가를 사용하다보면 복잡해지지만요 ㅎㅎ

  3. 2011.12.22 14:2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Alphawolf 2011.12.22 16:0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기기의 구입장소랑 계정은 상관이 없지만, 구입장소와 계정 국가가 같다는 전제하에 답변드릴게요.
      1. 아이디를 하나로 통일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서로 다른 국가간의 앱스토어 계정은 통일 불가능이에요) 다만 기존 미국계정 아이디를 아이클라우드 아이디로 사용하신다면 통일된것처럼 사용하실수 있겠네요. (만약 새로 아이클라우드 아이디를 만드셨다면 이 역시 기존 앱스토어 아이디랑 통일 불가능합니다.)

      2,3,4. 아이팟 아이디가 한국 계정이라는 전제하에 사용 불가능합니다. 앱스토어는 국가간 호환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한국 아이디로 로그인하시면 한국 앱스토어만 사용가능하다는 메시지가 떠요. 당연히 미국 아이디로 한국 앱스토어에서 앱 구매도 불가능합니다.

      5. 한국에서 사용하시더라도 쭈욱 미국 앱스토어 아이디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미국 거주중이시라면 미국 주소지가 등록된 신용카드도 등록되어있으실테니 큰 문제가 없을것 같네요.(미국 신용카드가 아닌 한국 신용카드를 미국 계정에 등록시에는 애플측에 의해 계정이 블록 당할수 있습니다.)

      6. 에어에도 맥 앱스토어가 있고 아이클라우드가 따로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아이디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맥 앱스토어에서는 기존 애플 앱스토어 아이디를 사용하시면 되고, 아이클라우드는 아이패드에서 가입한 아이클라우드 아이디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7. 맥 자체가 한국에서 사용이 조금 불편할수 있습니다. 한국에선 대부분의 웹사이트가 인터넷 뱅킹이나 신용카드 결제시에 액티브엑스라는걸 사용하는데 이게 윈도우 익스플로러에서만 돌아가는 기술입니다. 그래서 맥을 사용하면 인터넷 사용에 있어서 한계를 갖게 됩니다. (근데 쓰다보면 그런 사이트들은 다 피하게 돼요 ㅎㅎ)

      8. 아이패드는 이미 사용하고 계시다니 iOS는 따로 설명드리지 않아도 될것 같고, 맥의 경우도 윈도우를 사용하시던 경험이 있으니 포기하지 않고 사용하다보면 어느순간 윈도우보다 더 자연스럽게 사용하시는 자신을 발견하실수 있을거에요. 팁을 드린다면 패러렐즈나 부트캠프 같은걸 이용해서 에어에서 윈도우를 설치하지 않고 맥으로 모든걸 하려고 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모르는게 나오면 직접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사용법을 찾아보구요 ㅎ

      요점에 대한 답변은 한번 만들어진 아이디는 삭제가 가능하다는 것이고(비번 모르면 안돼요 ㅠㅠ), 미국에서 구입한것들도 한국에서 수월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전 한국 살지만 몇가지 이유 때문에 님처럼 미국계정 사용중이거든요 ㅎㅎ)

      혹시 이해 안되는 부분 있으면 질문 남겨주세요 :)

  4. Jessie 2011.12.22 23:0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답변 완전감솨합니당~ 이제 좀 이해되고 속이 시원하네요....^^ 이제 에어를 열어봐야겠어용~ *^^*
    근데...한가지만 더...질문해도 될까용?? ㅋㅋ
    제가 인터넷뱅킹과(공인인증서사용) 실시간으로 한국 주식을봐야하는데 패러렐즈를 이용하면 아무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한지....요..??
    대우다이렉트 매매프로그램을 에어에 다운로드해서 사용할수있는지가 질문 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용~ ^^

    • Alphawolf 2011.12.22 23:3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패럴렐즈나 부트캠프 이용하면 윈도우랑 똑같아져요. 종종 가상화프로그램(패러렐즈나 VM웨어)에서 안돌아가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는데... 대우 HTS가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 안될 가능성보다는 될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

  5. lim yd 2012.04.22 20:5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이폰4s 구입하여 쓰고있던 아이팟 터치4세대를 다른 사람에게 인계 했습니다
    그 사람이 계정 만들고 하는데 초기화면에 예전에 쓰던 아이디,비밀번호 입력 하라고 하여 아이폰에 쓰고있는 아이디,비밀번호 입력하니 현재쓰도있는 아이폰 앱 다운시 아이디,비밀번호가 맞지 않다고 하네요
    그 영향으로 아이클라우드도 안돼도 있군요 ..예전에 쓰던 아이디,비밀번호 다시 쓸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Alphawolf 2012.04.23 03:2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정확히 말씀하시는 증상이 뭔지 모르겠네요 ㅎㅎ 아이팟 인계하실땐 복원해서 깨끗한 상태로 인계하시는게 맞구요... 만약 님이 쓰시던 아이디를 인계받은분이 쓴다면 아이클라우드를 공유하게 돼서 이래저래 복잡해집니다. 좀 더 자세하게 상황 설명을 해주시면 좀 더 적절한 답변을 드릴수 있을것 같네요 ㅎㅎ

    • lim yd 2012.04.25 23:33  address  modify / delete

      제가 아이폰 구입하여 쓰고 있던 아이팟터치을 다른사람이 쓰고 있습니다
      아이팟터치 초기화면에서 예전에 써던 아이디및비밀번호 입력하라고하여 아무생각없이 제가 지금 쓰고있는 아이폰 애플 아이디및비밀번호(예전에 써던 아이팟아이디및비밀번호)입력 하고 그친구가 다른아이디및비밀번호 변경했는데 제가 가지고 있던 아이폰이 앱및아이크라우드가 안되더라고 그래서 아이디 찾아보니 사용 할수

  6. 2012.06.21 17:4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Alphawolf 2012.06.25 11:1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기기당 1아이디가 애플 정책일거에요. 문서만을 보존하길 원하신다면 따로 아이클라우드 상이 아닌 아이패드 기기 내에 서드파티 앱으로 저장해둬야할것 같네요. 문서를 저장하고 다른 아이디를 입력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iOS 5 완벽 가이드 - PC Free

from Apple 2011. 10. 15. 00:32
 대부분의 아이폰 유저들에게 아이폰은 처음 살때 한번만 컴퓨터에 연결하면 되는 스마트폰이지만 실제로 아이폰은 컴퓨터와 매우 빈번하게 연결해줘야하는 스마트폰이다. 백업도 컴퓨터에 연결할때 동기화 하기 전에 실행하고 음악을 옮길때도 아이튠즈와 연결해서 동기화시켜줘야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처음 개통할때 통신사에서 한번 연결해주고 난 이후에는 컴터에 꽂아보지도 않는 사람이 대다수다. 음악은 안 듣는 사람도 있고, 대부분 국내 디지털 음원 서비스들이 제공하는 앱을 통해 스트리밍해서 듣는다. 앱을 다운받는것도 폰에서 직접 앱스토어 앱으로 구입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러다보니 어쩌다 한번 데이터가 날라가면 백업해놓은것이 없어서 울상을 짓는 사람들을 본적이 꽤 된다.

 이렇게 반드시 PC와 연결해야 하는 이유는 애플이 디지털 허브의 중심으로 컴퓨터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디지털 허브가 컴퓨터가 아니라 클라우드가 되면서 이러한 애플의 정책도 바꼈다. 이제 더이상 아이폰은 PC가 필요한 스마트폰이 아니다.

 아이폰이 PC와 연결해야 되는 이유는 두가지이다. 첫번째는 백업 때문이고 두번째는 데이터의 동기화 때문이다. 일단 백업은 다른 포스팅에서 좀더 자세하게 알아볼 iCloud로 대체됐다. 이젠 컴퓨터가 아니라 클라우드, 즉 애플 서버에 직접 백업한다. (백업한 데이터를 날릴 걱정마저 없어졌다.) 후에 좀더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자기 전에 충전을 위해 아이폰을 꽂아두면 사용자가 잠자는 사이에 백업한 데이터를 와이파이를 통해 애플 서버에 보낸다. 그래서 하루에 한번씩 폰이 알아서 꼬박꼬박 데이터를 백업해준다.

 두번째 이유인 데이터 동기화는 여전히 컴퓨터가 필요하기는 하다. 근데 의식적으로 동기화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사용자가 모르는 사이에 저절로 하기 때문이다. 만약 아이폰의 기본 음악 앱으로 음악을 듣지 않는다면 그마저도 할 필요가 없을지 모르겠다. iOS 5에서는 와이파이를 이용한 무선 동기화가 가능해졌다. 같은 네트워크에 물려 있을 경우에 컴퓨터가 켜져 있고, 아이폰이 충전되는 중이라면 자동으로 동기화를 한다. 백업 같은 경우도 아이클라우드가 싫다면 무선으로 아이튠즈를 통해 내 컴퓨터에 할수 있다. 동기화는 여전히 하지만 이 모든게 무선으로 사용자가 모르는 사이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마치 안하는것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무선 동기화를 켜려면 일단 USB로 아이폰을 컴퓨터에 연결하고 아이튠즈에서 무선 동기화 옵션을 켜주면 된다.


 애플이 얘기하는 PC free에는 무선동기화와 아이클라우드 말고도 아이폰 자체에서 할수 있는 일이 많아졌다는 얘기도 포함된다. 예를 들면 예전엔 절대 할수 없었던 아이폰 자체에서 음악을 지우는 일이나 재생목록을 만드는 일도 이젠 가능해진다. 캘린더를 만들거나 하는 일도 예전엔 아이폰 혼자서는 절대 할수 없었는데 이젠 가능해진다. 컴퓨터에 대한 의존도가 iOS 5에서는 급격히 감소했다.

 여기까지가 애플에서 얘기하는 iOS 5의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들이다. 다음 포스팅부터는 아이클라우드에 대해서 좀더 알아볼생각이다. 여기서부터는 이제 나 내킬 때 조금씩 쓸 생각이다. (하루에 너무 많은 포스팅을 했더니 힘들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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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5 완벽 가이드 - 사파리

from Apple 2011. 10. 15. 00:07
iOS 5의 사파리는 두가지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보이지 않는 큰 성능 향상을 이뤘다. 전반적으로 속도가 빨라졌으며, 새로운 기능 두가지는 읽기도구와 읽기목록이다.

 읽기도구는 인터넷에서 기사를 읽기 좀더 편하게 해준다. 언론사 웹사이트는 대부분 보기 싫은 광고들로 덕지덕지 도배가 되어 있어서 작은 화면으로 보기가 쉽지 않은데(큰화면도 썩 보기 좋다고 하긴 그렇다.), 읽기도구를 이용하면 좀더 쉽게 읽을수 있다. 사파리에서 웹페이지를 띄우고 나면 주소 입력 창에 읽기 도구라는 버튼이 생기는데, 그걸 클릭하면 읽기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클릭하고 나면 잘 정리된 글이 뜬다. 읽기도구의 장점은 광고 같은것들을 제거하고 가독성을 높여 준다는 것과 글자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서 작은 글씨가 읽기 힘든 사람들도 편하게 읽을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왼쪽 스크린샷처럼 읽기 편하게 바꿔준다. 별거 아닌듯 싶지만 계속 쓰다보면 이게 은근 편하고 좋다.

또 다른 기능은 읽기 목록이다. 이건 예전 Instapaper와 같은 앱들이 하던 일종의 나중에 읽기 기능이다.

사파리에서 보던 웹페이지를 읽기 목록에 저장하면 나중에 다시 그 페이지를 다시 띄워와서 보기가 편하다. 게다가 읽기목록에 추가된 페이지 같은 경우는 아이클라우드를 통해서 아이패드와 컴퓨터용 사파리(맥, 윈도우 가리지 않고)에도 동기화가 된다. 덕분에 아이폰에서 보던 페이지를 자리를 이동해서도 다른 스크린으로 계속 이어서 볼수 있게 해준다.

 그 외에도 아이패드용 사파리에서는 탭브라우징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젠 컴퓨터의 웹브라우저에서 쓰던것처럼 탭을 이용해서 여러 페이지를 전환할수가 있다. 한결 웹서핑이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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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anzzang 2011.11.11 04:2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잘보고갑니다.

카메라 어플 같은 경우는 애플에서 얘기하는 크게 달라진 점은 두가지이다. 첫번째는 락화면에서 바로 카메라 버튼이 떠서 사진을 찍을수 있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사진을 찍을때 여러가지 기능들이 추가됐다는 것이다.
 


 두번째 잡다한 기능부터 얘기해보자. 일단 화면 상단의 Options를 통해서 격자선을 켤수 있다. 이를 통해 사진의 구도를 잡기가 편해졌고, 디지털 줌을 할때 핀치를 통해서 줌이 가능해졌다. (예전에 아래에 있는 스크롤바를 통해서 줌했다.) 터치해서 초점과 노출을 잡는건 예전에도 있었던 기능이다. 아이폰4에서만 가능한 HDR로 사진 찍는 기능은 Option에 함께 들어가게 됐다. 여기까진 애플 홈페이지 가면 알수 있는 부분이다.

 홈페이지에 없는 내용은 카메라 화면 상태에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스와이프를 하면 바로 찍은 사진을 확인하는 앨범으로 간다는 사실이다. 물론 예전과 같이 아래에 있는 사진을 클릭해도 앨범으로 넘어가는데 제스쳐로 좀더 사용이 편해졌다.

그리고 이젠 락화면에서 바로 카메라 앱을 켤수가 있다. 그냥 락화면에서는 안 뜨고 홈버튼을 두번 빠르게 누르면 뜬다. 급하게 사진을 찍고 싶을때 이렇게 바로 카메라 앱을 켜면 좀더 빠르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리고 사진을 찍을때도 예전에는 카메라 찍는 버튼을 터치해서 찍었지만 이젠 볼륨 업 버튼을 눌러도 사진이 찍힌다. 셔터를 볼륨 업 버튼으로 대체한거다.

 이렇게 볼륨 업 버튼으로 사진을 찍는게 굉장히 다양한 응용을 가능하게 해주는데, 애플에서 볼륨 업 버튼에 사진 찍는걸 매칭시킨게 아니라 볼륨 업 펑션에 사진 찍는걸 매칭 시켰기 때문에 이어폰의 볼륨업 버튼으로도 사진을 찍을수가 있다.

 좀 더 발전적인 응용을 해본다면 이어폰을 유선 이어폰 대신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해볼수도 있다. 이 경우에 블루투스 이어폰의 리모콘으로 볼륨 업 버튼을 누르면 아이폰과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가 있다. (블루투스 수신을 허용하는 거리 내에서...)

 카메라 앱뿐만 아니라 사진앱도 iOS 5에선 더 좋게 변했다. 사진 앱에선 이제 기본적인 편집이 가능해졌다. 사진을 찍고 오른쪽 상단에 편집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화질향상, 이미지 회전(90도씩 회전 가능), 적목현상 제거, 이미지 크롭 등을 기본 앱에서 할 수 있다. iOS 5에서는 사진 찍는 경험이 좀 더 편하고 즐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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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15 20:1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잘읽고가여 감사합니다

  2. smilebee 2011.10.24 23:0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잡다하지만 유용한 기능들이 많이 추가됐네요 - 특히 락화면에서 바로 찍는기능은 평소에 바랐던건데 말이죠ㅎㅎ

  3. sanzzang 2011.11.11 04:2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잘 보고갑니다.

  4. venus 2011.11.23 04:2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 스맛폰 처음쓰면서 4s 선택한건데 어려워서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가네요 좋은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 Alphawolf 2011.11.24 00:1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첫 스마트폰을 아이폰 선택하셨다면 좀더 쉽게 스마트폰을 배우실수 있을거에요. 조금만 활용하려고 노력한다면 금방금방 여러가지 기능들을 배우실수 있습니다. 아이폰 구입하신거 축하드려요~ :)

iOS 5 완벽 가이드 - Twitter

from Apple 2011. 10. 14. 19:46
개인적으로 매우 마음에 드는 기능중에 하나다. 트위터 하기가 좀더 편해졌달까... 설정 - 트위터로 가면 계정 설정을 할 수 있다.

 트위터 공식 어플을 설치할수 있고, 계정을 추가할수 있다. (여러개의 계정을 추가할수도 있다.) 연락처 업데이트를 누르면 메일 주소와 폰번호를 기반으로 연락처에 있는 사람들의 트위터 계정 정보를 업데이트 해준다. 난 이걸 눌러보고 내 주변에 이렇게 트위터 하는 사람이 많았나 했다. ㅎㅎ

 이렇게 트위터 계정을 설정해놓으면 iOS 5의 대부분의 기본 어플에서 트위터로 포스팅 하는게 가능해진다. 대표적인게 사진 어플에서 바로 사진을 트위터로 포스팅 할 수가 있고, 사파리에서 보고 있는 웹사이트의 주소를 바로 트위터에 포스팅 할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앱에서도 보고 있는 동영상의 주소를 트위터로 보낼수 있으며, 지도 앱에서는 자신의 위치를 트위터에 포스팅 할 수 있다.

 덕분에 사진을 찍자마자 트위터로 올리는게 가능해졌고, 관심있는 링크를 트위터에 올리는게 훨씬 편해졌다.

 개인적으로는 페이스북이 이렇게 되면 더 좋을것 같지만, 애플과 페이스북의 관계가 그리 썩 좋지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애플은 트위터를 좀더 선호한 모양이다.

 그리고 그 동안은 앱마다 따로 트위터 계정을 설정해줘야 했는데 이젠 OS 수준에서 트위터를 지원하기 때문에 앱이 요청만 하면 OS에 저장된 트위터 계정 정보를 앱에서 즉각적으로 활용이 가능해진다. 개발자들이 지원만 해준다면 굳이 앱마다 별도로 트위터 계정을 설정해줄 필요가 없어진다.

 iOS 5를 이용해 트위터에 올리는 사진들은 전부 트위터를 이용해 올려진다. (따로 써드파티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 해상도가 큰 사진 같은 경우에는 화질이 조금 저하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그런대로 트위터에 올릴수 있는 수준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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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알림은 iOS 5에서 새로생긴 기본 어플이다. 일종의 Todo 어플이다. 할일을 설정해놓으면 알람도 울려주고, 놓치지 않고 해야 할일을 하도록 해준다. 기본적으로 iCloud와 연동되는 어플이기 때문에 아이패드에서 등록한 할 일이 아이폰으로 무선으로 실시간 동기화 되면, 맥에서는 iCal과 연동이 가능하다.

 나 같은 경우는 Things를 쓰던 버릇 때문에 목록을 Next, Scheduled, Someday를 추가해서 사용한다. 기본 목록을 Today로 사용한다. 물론 원하는 목록을 각자 알아서 설정해주고 할 일을 분류해 주면 된다. 미리 알림의 좋은 점은 무선 동기화가 된다는 점도 있지만 위치와 시간을 기반으로 해서 알림을 해준다는데 있다.

 시간 같은 경우는 몇월 몇일 몇시에 특정한 일을 알림으로 보내준다. (이 알림은 알림 센터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단점이라면 날짜가 아니라 시간까지 설정을 해줘야 한다는 점인듯 싶다. 굳이 시간까지 정확하게 설정해주지 않아도 되는 일이 더 많은데 말이다. (맥에 있는 iCal로 등록하면 이걸 날짜로 설정이 가능하다. 게다가 알림 방식에 있어서도 이메일을 보낼지... 아님 특정 스크립트를 실행할지 등등으로 좀더 정확하게 설정이 가능하다.) iOS에서 설정해놓은 미리알림 목록은 iCal에서 일종의 미리알림 캘린더로 등록된다. (동기화가 정말 깔끔하게 잘된다.)

 앞서 말했듯이 위치 기반으로도 알림을 할 수가 있다. 특정 위치에 도착하거나, 특정 위치를 떠날때 알림을 해주는데, 현재 이 기능은 우리나라에서는 반쪽자리다. 새주소(길이름을 이용하는 새주소)를 이용해서 위치를 파악하는듯 싶은데, 현재 위치는 이용이 가능하지만, 특정 위치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집이나 직장의 위치를 등록해놓고 이용할수 있는데, 별의별 방법을 다 써봤지만 미리알림에서는 그 위치를 읽어오지 못한다. 외국 주소는 잘되는걸로 봐서는 국내 위치관련법과 연관되어 국내에서는 기능이 활성화 되지 않는듯 싶다. (확실히 법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런 얘기가 커뮤니티들에서 떠돌고 있다.)

 어차피 안되는 기능이지만 위치를 등록하는 방법을 말하자면, 연락처에 있는 내 항목에 주소를 입력해주면 된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연락처에 자기 이름으로 된 항목이 있을텐데 거기에 집주소랑 직장 주소를 입력해주면 된다. 그럼 그 주소를 기반으로 미리 알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이게 활성화 되면 집에 도착했을때 "무엇무엇을 해야 한다" 라는 걸 알림으로 띄워준다.

 매우 유용한 기능이지만 2% 부족한 점이라면, 세탁소 앞을 지나갈때 옷을 찾도록 알림을 울려준다라는가 하는 방식은 힘들다. 세탁소 주소를 연락처에 저장해놔야하는데 많은 장소에 대해서 일일히 주소를 설정해주는건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세탁소에서 할 일을 바로 만들면 알림이 가능하다. 몇 월 몇일에 현위치(세탁소)에 도착할때 알림을 띄워주도록 설정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근데 세탁소를 벗어나면 그런 세세한 알림을 설정하는게 불가능)

 난 이 앱이 기본앱으로 들어오고 나서 잘 사용하던 todo어플인 Things를 지워버렸는데, 내가 그다지 할일이 없어서인지 아직까지는 잘 사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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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룩히D 2011.10.15 08:4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위치 알람이 보편화되면 정말 쓸만한 기능인 듯 하다:) 집에 들어가는 길에 지하철역 쯤에서 어디 들려야 하거나 뭘 사가야 하는 것 등을 알 수 있으니까 ㅋㅋ


뉴스 가판대는 iOS 5에서 새로 등록된 기능 중 하나다. 잡지나 신문의 구독을 좀 더 편하게 해주는 기능인데, 아이폰과 아이패드 모두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로 화면이 작은 아이폰보다는 아이패드에서 좀 더 활용하기 좋은 기능이 아닐까 싶다.

아이북스토어가 아니라 앱스토어에 있는 잡지나 신문 앱들을 가판대로 옮겨준다. 표지를 아이콘으로 띄워줘서 잡지 확인이 편해지고, 새로운 내용이 떴을 경우엔 아이콘에 표시해주고, 백그라운드로 다운로드를 미리 받아준다.

아직 국내 신문사나 잡지사에서 지원하는곳은 한군데도 없다. (하지만 앱스토어 기반이기 때문에 하나둘 생기지 않을까 싶다.) 씨네 21같은 경우는 애플의 구독 시스템을 채택하기 때문에 굳이 뉴스 가판대를 벗어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시나 상대적으로 외국에 비해서는 국내 이용률이 떨어질법한 새기능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이걸 화면에서 없애버리는 방법이 돌아다니고 있다.

 순발력이 조금 필요한데, 다른 앱을 이용해서 새로운 폴더를 만들면서 폴더가 만들어지는 찰나의 순간에 뉴스 가판대를 폴더 안에 넣어버리면 다른 폴더 안으로 아이콘을 넣어버릴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뉴스 가판대는 폴더 형식을 지닌 앱이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 뉴스 가판대를 클릭하면 기기가 꺼져버린다고 하니 주의하길 바란다. (아마 버그인듯 싶다. 애플에서 문제점을 인식하면 다음 업데이트 때는 수정 될 가능성이 있다.)

 뉴스 가판대를 폴더 안으로 집어넣는 것을 제외하면 딱히 특별히 설명히 필요한 기능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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