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 버크셔 헤서웨이 연례주주총회 (2) 2009.05.05
  2. 벌지도 않고 잃지도 않은 버핏 2009.04.15
  3. 워렌버핏과 34년 사이클 2009.02.01


버핏이 죽기 전에 버크셔 헤서웨이 주총을 주주자격으로 한번 가봐야할텐데 말이다..-ㅅ-;;; (사실 소원중에 하나임 'ㅅ';;)

외국 사이트에서 열심히 번역해가면서 주총에서 무슨 얘기했나 보고 있는데... 이데일리에 번역되서 이것저것 나와있길래 링크해둔다.

버핏 "韓경제 낙관..주식 추가매입 검토중"
버핏 "주식 손실, 회사채로 메꿨다"
버핏 "美주택시장, 안정화 조짐"
버핏 "웰스파고 통째로 사고 싶다"
신용등급 강등, 파생상품 손실..송곳 질문 `속출`
버크셔 1Q 영업익 11%↓.."파생상품 때문에"
버핏, 매트리스 세일즈맨 `깜짝 변신`
버핏 "美정부, 경기부양책 옳은 방향"
오마하 축제 개막..현인의 입 `시선집중`

작년에 폭락할때 GE를 사들인거나...아일랜드 은행주식 매수한거는 잘못한 일이었다고 했는데... 이번 경기침체가 끝나고 다음 경기활황기가 왔을때 버크셔 장부가치가 궁금해지는구만....'ㅅ'

자본주의의 우드스탁이라고 하는데.... 정말 가보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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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ionet 2009.05.07 18:1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좋은 무플이다


사실 이 제목은 쌩구라다... 버핏은 돈을 벌었다. 다만 이제부턴 더 많이 벌지도 모른다....가 정확한 표현일듯 싶다. (돈이 버핏을 따라다니는건지...정말 대단하다.)

아마도 작년의 급박했던 상황들을 떠올리는 사람이라면 버핏이 골드만삭스의 전환우선주에 투자했던 사실을 기억할것이다. 10%의 고정된 배당이익을 받고 향후 5년간 원할시엔 언제라도 주당 $115에 보통주로 전환할수 있는 거래였다. (골드만이 원할시엔 10%의 프리미엄을 주고 다시 우선주를 되살수 있는 옵션이 붙어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정말 버핏한테 유리한 거래였다.)

그리고 골드만의 어닝서프라이즈와 최근의 랠리에 힘입어 현재 골드만의 주식은 버핏의 손익분기점(?)인 $115를 넘어섰다. 앞으로 시장이 좀더 위를 향할지...아니면 다시 아래를 향할지는 미지수지만 일단 버핏은 자신이 왜 "오마하의 현인"인지 증명했다고 볼수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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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헌터님의 34년 사이클에 대한 포스팅을 보고 워렌버핏이 말했다는 34년 사이클에 대해 읽어보았다. 34년 사이클이란, 주식시장이 34년을 주기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17년은 강세장이고, 나머지 17년은 횡으로 움직이는 장세가 계속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1964년 12월 31일 다우지수는 874.12였고, 17년 후인 1981년 12월 31일 다우지수는 875.00이었다. 17년 동안 거의 움직이지 않은 것이다. 이후의 17년간 다우지수는 크게 움직였고 이는 34년 주기설이 맞는것처럼 보이게 한다. (이전의 34년만 보면 분명 맞는듯...하지만 미래도 거기에 맞춰 움직일지는?)

대게 일반적인 기술적 분석들이 왜 그게 들어맞는지에 대한 설명은 거의 없고, 그냥 경험적으로 이렇더라하는 것과 달리 이 17년 설에는 나름 고개를 끄덕일만한 이유가 있다.

버핏은 주식시장에 3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다고 한다. 첫번째는 금리, 두번째는 GDP대비 기업이익, 세번째는 새로운 산업이다.

1982년에서 대략 2000년까지의 17년간은 금리가 계속 하락하기 시작했고, GDP의 극적인 증가는 없었으나 GDP대비 기업이익은 크게 증가했다는 것이다. 그럼 앞으로의 17년은 어떻게 될것인가를 물었을때, 버핏은 부정적인 대답을 내놓는다. 이유로는 금리는 더 하락하기 힘들다는것, 기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인가도 부정적, 새로운 산업이 나타날수는 있으나, 그것이 고수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점이 버핏이 내세우는 이유들이다.

2000년 이전의 17년이 매수후 장기보유가 큰 수익을 줄수 있던 시대였다면 앞으로의 17년은 트레이더들의 세상이 된다라고 할까.. (파도를 잘 타는 자가 승리할것이다.)

기술적 분석이라는 것들이 맹목적으로 믿을것들은 못되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것도 못 되므로 그냥 흥미로운 이론(?) 정도로 보면 될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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