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해당되는 글 7건

  1. P/E ratio, E/P ratio 2009.05.12
  2. 이평선으로 본 주식시장 2009.04.17
  3. 비이성적 과열 2009.03.04
  4. 3월이 중요 2009.02.22
  5. 아직도 주식은 싸지 않다. 2009.02.21
  6. 요새 시장정리 2009.02.21
  7. 일단 위는 아닌가보구나 2009.02.17

P/E ratio, E/P ratio

from 사회/경제 2009. 5. 12. 21:08

주식을 처음 접하면서 그 주식의 가치에 대해 공부할때 가장 먼저 접하는게 PER (Price earning ratio - 주가수익비율)이 아닌가 싶다.

처음엔 저PER는 좋은거고 고PER는 나쁜거다. 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다고 조금 짬밥을 먹고 나면 그게 아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E/P ratio라는건 PER을 뒤집어놓은것이다. 쉽게 말해서 내가 이 주식을 샀을때 기업의 수익을 통해 얼마정도를 벌 수 있는가를 보는것이다. E/P ratio가 10%(바꿔 말해 PER가 10)인 주식을 20만원을 주고 샀다면 1년후 주당 순이익으로 2만원 정도를 기대할수 있다는 것이다. 채권의 개념으로 이해한다면 수익률의 개념이 될것이다. (다만 기업의 수익은 변동이 있다는 것이고 채권의 수익은 일정하다는게 차이점.)

PER를 뒤집어놓은거 가지고 멀 그렇게 자세하게 설명하냐고 말할지 모르지만 이 개념은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을 비교해볼때 매우 유용하다. 돈이라는것이 항상 한곳에만 머무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익이 더 괜찮을거 같은곳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그렇다면 E/P와 채권의 수익률을 통해서 상대적으로 어느 시장이 더 매력적인지 살펴볼수 있지 않을까?

현재 코스피의 E/P는 4.79%(PER 20.85). 3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3.83%이다. 상대적으로 코스피의 수익률이 조금 더 높다.

현재는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당분간 좀 쉬어갈듯 하지만 상승추세는 아직 남아있는것이 아닌가 싶다.

ps. 워렌버핏과 관련된 책을 본 사람이라면 E/P 개념이 쉽게 와닿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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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선은 여러 보조지표 중에서 아마 누구나 보는 지표가 아닐까 생각된다. 개인적으로는 보조지표를 잘 활용하지 않지만 유일하게 매매시에 참고하는 지표가 있다면 이평선뿐이다. (개인적으로 20일 이평선을 자주 활용)


위 그래프는 오늘까지의 S&P500 그래프이다. 현재 50일 이평선은 상향돌파한지 꽤 됐다. 아직 200일 이평선은 뚫지 못했는데 만약 200일 이평선까지 뚫을 수 있다면 공식적으로 곰이 물러갔다고 볼수 있지 않을까 싶다.

현재 S&P500은 50일 이평선의 7.85% 위쪽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50일 이평선 위에서 움직인 날수로 따져도 작년 5월의 33일 이후로 최장기간(11일)이라고 한다.


코스피의 경우는 50일 이평선은 상향돌파한지 꽤 됐다. 지난 3월에 S&P500이 저점을 찍으러 가는 동안 상대적으로 적은 하락폭을 보여주면서 현재는 200일 이평선도 돌파했다.

이번주 내내 조금씩 1350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다음주는 당분간 조정이 시작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오늘 밤 다우극장을 봐야겠지만...) 하지만 낙폭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듯 싶고, 이번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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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성적 과열

from 사회/경제 2009. 3. 4. 16:56

S&P500이 신저점을 기록했는데...코스피는 3.29%나 올랐다. (아마 코스피는 조만간 또 꼴아박을듯...)

어제밤 S&P500은 696.3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수치는 1996년 12월 5일 당시 연준의 의장이었던 앨런 그린스펀이 "비이성적 과열"을 언급했던 날의 700p와 거의 같다. 여타의 다른 지표들도 그때보다 조금 높은 정도밖에 안된다고...

비이성적인 과열이 이젠 이성적인 공포로 돌아온듯...'ㅅ'

<1996 S&P500 Daily Chart>
 
출처 :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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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중요

from 사회/경제 2009. 2. 22. 23:31

시장은 3월이 전환점(반등이라는 얘기가 아니다.)이 될듯 싶다. 3월이 되면 반등이 나올수도 있고 계속 아래로 각도를 크게 높여가며 굴착할수도 있지만 확실한 방향성이 결정되는게 3월이라는 얘기다.

이유로는 3월에 시장이 더 나빠질지 아닐지를 결정하는 여러 사건들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3월에 나올 이슈들을 열거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1. 미국 은행들의 국유화 문제
  2. GM과 크라이슬러의 운명이 결정
  3. 미국 주택시장 문제
  4. 감세안의 효과

미국 은행들의 국유화 문제 같은 경우는 씨티와 BoA가 국유화 될 경우 나머지 독립은행, 브로커, 머니매니저들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내릴것이다. 여태껏 은행에 대한 신뢰가 붕괴했던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는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의 심리적인 측면을 나쁘게 할것이다.

GM과 크라이슬러는 이번에 의회에 제시한 구조조정안이 계획대로 실행될 경우 47,000명이 실직할것이고 계획대로 실행되지 않을 경우엔 회사가 망해 더 많은 사람들이 실직할수도 있다.

미국 주택시장은 이번 2750억달러의 모기지 지원 덕분에 주택 가격의 하락이 완만하게 진행될 것이다.

감세안의 경우엔 미국민들이 감세받은 돈으로 빚을 갚았는지 아님 소비에 사용했는지가 판별될것이다.

3월엔 자동차판매량, 실업률, 수출, 자본재, 소매소비,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된다. 이런 수치들이 안좋은 방향을 가리킬 경우엔 시장의 하락은 가속화될것으로 보인다.

출처 : 24/7 Wall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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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11월의 저점 수준으로 주가가 내려간다면 PBR을 봤을때 싼것이 아닐까라고 글의 말미에 잠깐 언급했었는데, 이 글을 보니 PER의 수준에서는 아직도 싸다고 할 수 없는듯..

현재 PER는 아직도 높다.

간단히 요약하면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들의 수익 감소로 PER는 아직도 높다는것.. 현재 PER는 대략 30배 정도인데 역사적 평균인 16배와 비교하면 굉장히 높은편.. 다만 경기 사이클에 따른 기업수익의 감소로 인해 일시적으로 PER가 높아졌을 경우를 생각해야 하는데...그래서 대안으로 나온것이 로버트 쉴러 교수가 애용하는 10년 평균 PER.

기업들의 10년간 평균 이익을 이용해서 PER를 계산하는 것이다. (이 방법으로 경기사이클에 따라 PER가 들쭉날쭉해지는것을 어느정도 방지할수 있다.) 이 방법으로 PER를 계산했을 때, 현재는 14.5 수준으로 역사적인 평균보다는 낮지만 그리 심하게 낮은 수준이 아니라는것. (1930년대의 대공황 때는 10년 평균 PER는 6, 1980년대에는 7 수준이었다고 한다.)

대공황 수준의 PER를 갖는다면 S&P500은 320포인트

이미 주요 지수가 고점 대비 50%를 넘는 폭락을 보였기 때문에 받아들이기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그만큼 금융위기 이전의 주가가 심하게 비쌌다는 것이다. 결국 주가는 앞으로 더 하락할거라는 얘긴데...PER가 10 수준까지 떨어진다면 S&P500은 530포인트 정도...만약 대공황 때의 6수준까지 떨어진다면 320포인트...(직접적인 수치를 언급하는것만으로도 충격과 공포다...ㅠㅠ)

결론은 아직도 주식은 더 싸질 거라는것. (아래글은 위에 있는 링크글의 필자가 한말)

Stocks are definitely becoming cheaper. If you are a long-term investor, they may even be worth buying at this point. But they may still have a ways to fall.

PER가 그리 낮지 않다는 것보다 더 큰 문제는....내가 이틀전에 현물을 매수했다는 것이다...ㅠㅠ (대세는 미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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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시장정리

from 사회/경제 2009. 2. 21. 00:43

뭐...정리랄것도 없지만...

<코스피 일봉>
코스피는 지지선을 뚫었으니 아래로 내려갈것 같다.. 단지 기술적 분석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각지에서 악재를 쉬지않고 뿌려주고 있다. (오늘자 악재는 GM 계열사가 망했다는 얘기..) 미국장을 봐도 한국시장은 조금 이상하다..(그동안 떨어져야 했던게 떨어지지 않았달까..) 우리의 각하께서 증시안정펀드라고 1000억원 정도 부으신듯 하지만...액수가 좀 적지 않나 'ㅅ';;

<S&P500 일봉>

S&P500은 지난 11월의 저점을 향해 달려가는중 'ㅅ' 확실히 코스피랑은 그래프 모양이 다르다. 외국인들의 반짝 매수로 그래프 모양이 달라진거 같은데...결국은 같아질듯..(디커플링은 환상임)

<Volatility Index>

다만 지수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변동성 지수는 크게 높아지지 않고 있음. 지난 10월 11월과 같은 폭락은 나타나지 않을듯하다. (머 이미 오늘 사이드카 걸릴뻔했으니...폭락인지도 'ㅅ';;;)

<원/달러 환율>

원/달러 환율은 미친듯이 올라가서 1500원을 돌파 'ㅅ' (아 이런 시발.. 3월달에 유럽여행 패키지 결제해야 되는데 -ㅅ-) 지난 고점인 1525원도 무난하게 뚫을것 같다. 1400원대 바로 밑에서 박스권 형성하다가 뚫렸으니 최소 테스트는 해보겠지 -ㅅ-

<금 주봉>

덕분에 금값은 미친듯이 점프중 'ㅅ' 금융시장이 불안하니 안전자산인 금으로 돈이 몰리는듯.. 금도 2008년의 고점을 뚫을듯.. (금 펀드를 샀어야 했는데 ㅠㅠ)

개인적인 생각이라면 코스피가 지난 10월의 저점 근처로 간다면 현물을 적극적으로 매수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이익은 확실하게 감소하겠지만 자산의 측면에서 PBR이 낮은 기업들을 살펴본다면 후일에 꽤 괜찮은 수익률을 낼수 있지 않을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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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가 옆으로 빌빌 기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위로 튈 낌새를 보이기에 이게 뭔일인가 했더니 결국 위는 아니었구나

대략 1100선에서 1230선 박스권에서 위로 돌파냐 아래로 돌파냐가 문제였는데 역시 디커플링은 환상이었다. 동유럽이 위험하다는 얘기가 나오고...(동유럽이 망하면 도미노로 동유럽에 돈 꿔준 서유럽 은행들이 망한댄다.) 미국 자동차회사들이 파산보호신청을 한단 얘기가 나오고 있으니...더 나올 악재가 없을것 같으면서도 꾸준히 나오는구나 -ㅅ-

박스권에서 횡보하든지 1100선 뚫고 아래로 내려가든지의 문젠데..아래로 뚫을 확률이 더 큰듯 싶다. 전저점인 1085선을 뚫고 내려가면 재수없으면 다시한번 세자리 코스피를 또 보게 될듯 'ㅅ' (만약 미국발 구제정책의 약발이 한번 터져준다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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